스펜서 보신 분들께... '매기' 가 궁금해요
ri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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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가 매기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는데..
갑작스러운 고백(?) 장면에서 살짝 놀랐지만요
끝나고 찾아보니 인물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없어서...
다이애나비 생전에 매기와 같은 인물이 있었던 걸까요?
매기라도 없었으면 영화 내내 답답하고 속상했을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도 다이애나 근처에 매기같은 인물이 있었다면 소소하게 행복했을 텐데... 모티브로 삼은 실존 인물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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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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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46
22.02.27.
탈퇴갈끄니까~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47
22.02.27.
탈퇴갈끄니까~
그런데 실제 다이애나를 가장 괴롭힌 건
답답하고 억눌린 궁중생활이 아니라 찰스 왕세자의 바람이라고 하죠.
시어머니 여왕과 왕족들에게 가장 분노했던 것도
아무도 찰스의 바람을 나무라지 않은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영화 속에서는 다이내나의 어린 시절도 매우 행복했던 걸로 묘사되고 있지만
실제는 결코 그렇지는 않았다고 하고 말이죠...
대체적으로 영화가 실제보다 많이 각색된 부분도 많다고 하네요~
답답하고 억눌린 궁중생활이 아니라 찰스 왕세자의 바람이라고 하죠.
시어머니 여왕과 왕족들에게 가장 분노했던 것도
아무도 찰스의 바람을 나무라지 않은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영화 속에서는 다이내나의 어린 시절도 매우 행복했던 걸로 묘사되고 있지만
실제는 결코 그렇지는 않았다고 하고 말이죠...
대체적으로 영화가 실제보다 많이 각색된 부분도 많다고 하네요~
23:52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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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매기나 그레고리 소령은 가상의 인물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