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리뷰(스포0)
kong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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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봤었는데 일단 도입부부터 이선균 목소리에 치였습니다..ㅋㅋ 김대중 대통령님 실화를 모티브로 정치판을 보여주는 영화라 기대한 만큼 재밌었습니다. 좋은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김운범과 서창대가 만나 선거를 함께하여 대통령 후보로까지 당선되는데 이때까지 서로 아끼며 기대는 부분에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어요. 당 대표로 당선될 때 이선균이 "빛이 세질수록 그림자가 짙어진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진짜 울컥했어요ㅠㅠ,, 대통령 선거가 계속될수록 둘 관계가 자꾸 어긋나서 괜히 저 혼자 마음속으로 아 저런 뜻이 아닌데 하면서 본 것 같아요.ㅜㅜ 후보 때부터 같이 함께한 동료인데 어느 순간 변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허탈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진짜 영화 자체가 안정감 있고, 몰입력이 대단했습니다. 연기와 연출력이 정말 너무 좋아서 그 당시의 서사가 다 이해가 됐어요!! 마지막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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