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리뷰(스포0)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는데 너무 재밌었어욬ㅋㅋㅋ 한효주(해랑) 강하늘(무치) 이광수(막이)의 케미가 진짜 재밌더라구욬ㅋㅋ 생선대가리 내리치면서 사랑이 싹 튼걸까욬ㅋㅋ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몇 명 연기가 아쉽긴 했어요. 해적이니 만큼 배 위에서 액션신이나 번개 치는 것도 그렇고 불길이 올라오는 것도 연출력이 대단하더라구요. 막이 보면 원피스에 우솝이 생각 나가지고...ㅎ 바다의 두목 해랑과 의적단의 두목 두치가 힘을 합쳐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데 깃발에 모든 해답이 다 있었어요. 고래 물줄기에 무치랑 해랑이 날라오는 거 보고 벙쪗네요. 하핫 진짜 멋있기도 하고 코믹한 부분이 너무 많아 지루한 틈 없이 봤습니다. 전작에 비해 퀄리티는 높았지만 저는 해적 1편이 더 재밌었어요!! 보물 찾을 때 갑분 펭귄이 나와서 우쭈쭈 하면서 너무 기여워서 몸이 앞으로 갔네요ㅋㅋㅋ 번개섬 마지막에 권상우가 죽을 때 조금 어이없고 당황해서 웃었네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