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탈퇴하길 잘한 것 같아요.
마블 드라마와 런닝맨 스핀오프만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왜 이런걸 봐야되나... 싶은 생각(이라 쓰고 현타라 읽는)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넷플릭스처럼 한번에 공개라도 했으면 몰아서라도 볼텐데...
그나마 다 본 완다비전도 드라마 자체가 재밌어서 다 봤다기 보단 의사양반 2편 때문에 마지못해 봤던게 더 크고...
게다가 내외부적으로 삽질을 한게 한두개가 아니라 (동시방영작도 잘못 골랐지, 심의는 넷플릭스가 선녀로 보이지, 자막은 눈 뜨고 못볼 수준이지...)
이러다 넷플릭스처럼 한 5년은 지나야 볼만한게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저와 같은 생각 하는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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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좀 쌓여 있어야지 정기결제 돈값하더라고요
제 동생도 유일하게 구독 후회하는 게 디플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제게 넘겼는데 노래 좋은 [해밀턴]만 무한반복하고 하나도 안 봤네요. 이제 [히든 라이프] 봐야겠어요.

볼 게 많은데 문제는 영화는 엄청 유명한 것만 있어서 이미 극장, 케이블에서 질리도록 다회차한 것 밖에 없고, 다큐, 드라마가 정말 부실해요. 드라마는 많아도 HBO처럼 재밌는 게 없고, 다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데도 볼 게 없네요.
볼 만한 킬러 컨텐츠라곤 [해밀턴] 뿐인데, 내부 사정에 정통한 걸로 추측되는 분이 다신 댓글 보니 뮤지컬 저작권 문제로 한글 자막 달 수 없는 모양이더라고요. 본 사람이 있어야 익무에서 같이 얘기를 할텐데 자막도 없으니..ㅠㅠ

아마존처럼 보고 싶은 거 나올 때 한달씩 결제하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보바 펫 평점이 높길래 2일 공개 기대했는데 4회까지 본 사람이 말하길 팬심 없으면 액션도 구리고 재미없을거라고 해서 시큰둥한 상태네요.

이미 마블 전편 다 본 상태라 마블덕후에게도 메리트가 없어요. 이미 다 질리도록 봤는데 디플로 또 볼 필요가..
+그나마 마블드라마 정도가 새로운 컨텐츠인데 솔직히 재미없어요

어느정도 봤으니 일단 컨텐츠 좀 쌓인 이유에나 다시 구독할 생각이네요.
일단 당분간은 넷플쪽 다시 구독 할 생각이네요.
옛날 미드 엑스파일도 있어서 보고 있네요

카테고리 분류나 추천, 검색 기능 등 오랜 넷플 유저인 저로서는 불편하다고 느꼈구요.
마블 입문은 엔드게임이었는데 (앞에 것도 안봤으면서 친구랑 용아맥 중블로 봤던 ㅋㅋㅋ 지루해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톰스파만 따로 봤던 상태) ,
순서대로 마블 영화 도장깨기 하기에는 시간, 체력, 다른 컨텐츠를 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유툽으로 정리 클립만 보고 그랬네요.
그래서 닥스2 개봉 전후로 또 한 두 달 끊어서 볼 생각이에요.

그러게요🤣🤣 1년구독 디플 팟에 참여한 상태라서 이거 참... 팟장님께 미안해서 얘기도 안꺼내고 있지만 갈수록 후회되네요ㅠㅠ 그래도 엔칸토 극장 내려가고 나서도 한동안 음악영상 안올라왔을때 두고두고 틀어 본건 괜찮았어요..그것밖에 안했지만요🤣🤣 추가컨텐츠도 그닥이고 심슨 정주행 각만 재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컨텐츠가 너무 극악이라서 기분나빠요. 라푼젤 다른 이야기? 애니메이션이 여러 에피소드로 있는걸 알고있는데 메인화면 라푼젤 영화 드가서 추천컨텐츠 누르니까 안떠서 어찌나 황당하던지,, 디플가이드가 따로 필요한 판이에요 진짜




엑스파일, 심슨, 클론워즈만 봐도 1년동안 볼거 같네요^_^
아직 완다비전이랑 다른 마블 드라마 다 못봐가지고 저도 다 보면 별로 볼 게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4인팟으로 나눠서 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가족이 웨이브 구독 중이고 저는 디플 외에 다른 ott는 손을 안 대서 별 불만이 없는 것 같아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