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엑스맨’ 스핀오프 영화 ‘New Mutants’ 확정. 출연 가능성이 높은 6인의 캐릭터들

‘데드풀’, ‘갬빗’, 그리고 ‘울버린 3’에 이어서 새로운 ‘엑스맨’ 스핀오프가 영화가 계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New Mutants’라는 제목이며, 같은 이름의 ‘엑스맨’ 프랜차이즈 코믹북이 원작입니다. 원작의 ‘New Mutants’는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해 훈련중인 엑스맨 쪽의 뮤턴트 팀입니다.
감독은 ‘안녕, 헤이즐’의 조쉬 분이 맡을 예정입니다.
아직 개봉 예정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Cinema Blend에서 이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에 어떤 캐릭터들이 등장할지 예측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페서 엑스
‘New Mutants’가 어떤 시대에서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엑스맨 팀을 만들어낸 프로페서 엑스는 항상 ‘엑스맨’ 영화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기에 이번에도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과연 제임스 맥어보이의 젊은 자비에 박사가 등장할지, 패트릭 스튜어트의 프로페서 엑스를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페서 엑스는 ‘엑스맨’ 영화들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임은 확실합니다.
두 번째: 매그니토
프로페서 엑스와 마찬가지로 엑스맨 팀의 최대 숙적인
매그니토 또한 새로운 영화에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이클 페스벤더의 젊은 매그니토가 나올 수도 있지만, ‘엑스맨: 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로
인해 바뀐 역사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했을 이안 맥켈렌의 매그니토가 등장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케이블
원작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고, 원작에서 New Mutants의 리더 역할을 맡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케이블 또한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원작에서 New Mutants의 적이었다가 프로페서 엑스로 인해 팀에 합류하게 되는 캐논볼 또한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에 출연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의 능력은 폭발하는 불 에너지로 자신의 몸을 로켓처럼 발사하는 것으로, 영화에서 잘만 연출한다면 흥미로운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데드풀
‘엑스맨’ 팬들에게 유난히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데드풀이 나올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이미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솔로 영화가 개봉 예정이고, 그가 새로운 영화에도 등장한다면 많은 팬들이 즐거워할 것 같네요.
여섯 번째: 카르마
여성 캐릭터인 카르마는 원작 New Mutants의 멤버였습니다. New Mutants에서 홍일점이자 가장
어른스러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등장한다면 팀의 밸런스를 잘 맞춰줄 것 같습니다. 그녀의 능력은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으로, 그녀가 다양한 뮤턴트들을 조종하는 장면은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개봉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몇년 전부터 계획 단계에 있는 'X-Force' 영화 (X-Force 또한 엑스맨 계열의 뮤턴트 팀입니다)와 FOX사에 영화 판권이 있는 곧 개봉 예정인 '판타스틱 4'와의 크로스오버 영화가 나올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리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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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분 스티븐 킹의 스탠드 각본도 썼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