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특송 후기!!(떠올랐던 영화들)
자몽네이블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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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송을 보았습니다.
박소담 배우님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트카드 덕후여서
겸사겸사 개봉날 싸다구로 관람을 했네요.
시원한 액션과 카체이싱을 즐기며 가볍게 보기는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뭔가 속뚫리게 만들어주는 액션이었는데 중후반부는 살짝 고구마가 있더군요.
보면서 떠올랐던 영화들입니다.
1. 아저씨 - 서원이를 끝까지 지켜주는 은하의 모습이 이 영화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여성판 <아저씨>같다는 느낌이 컸네요.
2. 베이비 드라이버 - 초반부의 카체이싱 액션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체이싱 액션신을 재밌게 봤던 이 영화가 떠오르네요.
3. 널 기다리며 - 처음에 오륭 배우가 등장할때는 와 역대급 악역 나오나 싶었네요. 처음에 몸(?)만 보고 김성오 배우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해서 아쉽더군요.
4. 기생충 - 주연인 박소담 배우와 정현준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떠올랐습니다. 중간에 전화로 친엄마를 속이는 장면이나 말안듣는 서원이의 모습에서 기생충이 떠올랐어요.
5. 모범택시(드라마) - 들키지않고 몰래 팀을 이끄는 김의성 배우의 모습에서 작년에 재밌게 본 드라마 모범택시가 떠올랐어요.
흠... 대체적으로 뻔한 내용과 클리셰들이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박소담 배우를 비롯한 송새벽 배우, 오륭 배우 등의 인상적인 연기는 좋았네요. 킬링타임용 액션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주에 본 경관의 피보다는 좀더 재밌게 봤네요.
평점은 6/10입니다🙂
자몽네이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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