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골드클래스] 지친 몸에 힐링을 원하지만, 영화도 집중모드+수면사절일 때 추천

영화도 쾌적하게 보고 싶지만, 보통 리클라이너석과 안마의자로 잠이 스르르 들것 같지요. 하지만 영등포 골클은 피로를 확시히 풀면서 영화 집중도 되는 좋은 곳이였습니다.
CGV영등포 Gold Class가 2021년 6월인가 리뉴얼했대서 궁금했습니다. 과연 플래그쉽 용산 골드클래스와 비교시 어떨까 싶었어요.
그외 비교군으로 왕십리 골클은 의자에 개별 조절이 가능한 음향은 좋지만, 왕십리 타상영관처럼 스크린이 멀고 너무 작습니다. 또한 의자가 구로 언컴포터블석을 연상하며, 완전히 누울 수 없고 다소 목을 들어야해서 관람시 좀 불편해요. 또한 전용 라운지에 화장실이 있지 않고, 나와서 한참 가야합니다. 단차도 썩 좋지 않고, 오로지 진동이 느껴지는 음향이 강점입니다.
오리는 제법 큰 스크린에 넓은 좌석과 아주 푹신한 리클라이너가 마음에 듭니다. 전용 라운지와 화장실이 비록 작지만 프라이빗한 대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용산, 영등포, 왕십리와 달리 대중적인 대작이 걸릴 시 굿즈 증정점이 아닙니다. 그래서 필름마크나 포스터 등은 받을 수 없습니다.
용산은 역시 플래그쉽 답게 가장 크고 넓었습니다. 천장이 높은데 단차도 적당하고 음향이나 스크린 밝기 선예도가 좋아서 오페라 등을 쾌적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리클라이너 의자가 다소 낡아서 교체할 시점이 온 듯합니다. 또한 테이크아웃이 가능했던 와인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오렌지 쥬스 외에 다양한 복숭아, 사과, 체리 등의 과일쥬스를 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운지가 고급스럽고 클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영등포는 입구 입장시 좀 혼잡합니다. 더 나은 자로 교환을 원할 때 타지점과 달리 골클 데스크로 올라가 요청해야서 좀 번거롭습니다.
영등포 골드클래스 내부 구조가 용산과 비슷합니다 거기에 같은 열 중앙은 칸막이가 있어서 근처 낯선 사람들이 있어도 안심이 됩니다.
스크린 크기도 용산과 비슷한데 어디서 빛반사 때문인지 아주 칠흑같은 어둠이 아니라선가 스크린 명암이나 선예도가 용산에 못미칩니다. 음향 역시 좀 웅웅거렸습니다. 그래도 스펙면에선 오리보다 좋고, 왕십리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영등포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누하스 안마의자입니다. 두둥
버튼으로 따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는 아니고 앉은 사람이 의자를 믿고 누워야합니다 ㅋㅋ 폭 의자가 내 등과 하반신을 안아주는 느낌. 의자의 관람시 적정각도를 앉아있음 요령껏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마기능의 유선 조절기가 의자 오른쪽 바깥에 있습니다. 전원을 키고 버튼을 누르면 오오 시원하게 안마가 됩니다. 단 머리 뒷통수, 목, 어깨, 등, 허리 위까지만요.
아쉽게도 허리 아래, 엉덩이, 허벅지 다리 쪽은 안마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진동이 커서 소음 우려로 상반신만 안마되는 의자를 가져다 놓은 듯합니다.
아주 시원하게 목과 등쪽 안마를 받다보면 머리쪽에 반쯤 연결된 머리쿠션이 진동에 밀려 탈출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보면시 시원하게 안마를 받으니 영화 집중이 잘 되며, 피곤했던 몸과 마음에 힐링된 기분입니다.
테이블마다 개별 무선 와이파이 기기가 있는데 이건 좀 잘 안되서, 잭을 뽑고 유선으로 연결시 충전 잘됩니다.
종합적인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와 교통 및 타영화를 볼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시
근소하게 용산 > 영등포 >오리 >넘사벽>왕십리입니다. 만약 용산에 저 안마의자를 놓으면 그 차이가 커질 수 있을만큼 만족도가 컷습니다.
영화를 다리 쭉 피고 편하게 리클라이너석서 보는 것은 좋지만 자칫 수면의 길에 입문할 수 있지만 영등포는 그럴 위험없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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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종료네요 👍

음향 매우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