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판 남자> 익무 시사 리뷰 - 한마디로 재밌습니다.
버터치킨
515 5 1
익무 시사 덕분에 '재밌는' 영화를 봤습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시종일관 심각한 시선에서 풀어나가지는 않습니다. 어이없게 웃기기도 하고 종종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농담거리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현실과 너무나 닮아있으니까요. 샘 조차도 난민의 신분이지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바람직한 난민의 모습도 아닌 것 처럼요.
사회고발 베이스에 장르영화를 끼얹은 듯한데 또 드라마적으로도 풍부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개가 지루해질즈음에 금방 해소가 됩니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성이라 말 그대로 재밌게 봤어요.
저는 간만에 균형이 잘 맞는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걸 보고 되려 놀랐네요. 아무래도 영화가 가지고있는 색채가 다양하다보니 기대하는 바에 따라 평이 갈리는 것 같네요. 저는 그래도 추천입니다!
추천인 5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