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광녀광녀
6224 49 13
모든건 제 성질이 더러운 것에서 비롯된 것이며,
제가 예매했던 자리를 추후에 예매해주신 분의
배려심으로 자리는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과정에서
금요일 티켓이 취소된건지 설왕설래 하는 과정에서
미소지기는 자꾸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저의 잘못으로 돌렸고
그 과정에서 흥분이 가라 앉질 않았던 것입니다.
조회수가 너무나도 올라가는 상황에
보상을 못받았다는 식으로 유언비어가 나갈까봐
정정은 바로 해야할 것 같아서
용기내어 몇글자 더 적었습니다.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힘들게 취소표를 구하셨을텐데
양보해주신 관객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추천인 4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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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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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28
21.12.01.
2등
아니예요ㅜ 성질이 더럽다뇨 충분히 기분 상하실수 있어요 자책하지마시구 마음 잘추스르셔서 앞으로도 즐거운 영화관람 하시길 바래요!
20:30
21.12.01.
3등
사람이 당황하면 평상시 평온할때처럼 이성적으로 못하죠. 당연한 것으로 계획하고 생각했던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버리면 그순간 벙찜부터 시작해서 당황스럽죠. 이런일저런일 겪어보면 비단 미소지기뿐만 아니라 잘못을 인정안하고 좀 뒤집어씌우는(?) 경우를 종종 보고 겪어서 그 심정 알거같아요ㅠ
이게 겪어보면 진짜 복장터지죠.
맘 잘 추스리셨으면해요.
20:30
21.12.01.
howdywoody
삭제된 댓글입니다.
20:34
21.12.01.
돌려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그와 별개로 미소지기의 대처는 정말 별로네요; 마음 추스리시고 즐거운 관람되세요...그리고 직접 이렇게 나타나셔서 용기를 보여주신 작성자분처럼 아까 그 글에서 함부로 말한 댓글들은 이분께 사과하시는 용기를 보여주시길. 이번 계기로 섣불리 나서서 비방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20:36
21.12.01.
가끔가다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본인스스로도 문제였던 점을 다 알고계시는데 더이상 괴로워하지 마시고 훌훌터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일에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다 잘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20:36
21.12.01.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 좋았겠지만 표는 원래대로 돌려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추후 예매를 취소해주신 관객분께 저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오늘 일이 마음에 크게 상처로 남겠지만 아물어서 새살로 덮이는 경우도 많으니 예전처럼 얼굴 비춰주셨으면 합니다:)
20:51
21.12.01.
그분 배려심이 엄청나네요...
21:00
21.12.01.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그알바?분들도 실수 할수 있죠 충분히 ..... 그런데 그 잘못을 자기책임이 아닌 타인에게 넘긴다면 그건진짜 사람 머리 나사 돌아가게 만들죠 저도 그기분잘압니다 ....
21:02
21.12.01.
브브브브
삭제된 댓글입니다.
21:15
21.12.01.
아이고.. 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쉽지 않으시겠지만.. 최대한 맘 잘 추스르고 잘 흘려보내시길~
21:19
21.12.01.
계획했던 것이 어긋났을 때 특히 너무 원했던 것이 어그러지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무려 듄이라,,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그래도 돌려받아서 다행이네요 잘 추스르시고 돌아오시길
21:28
21.12.01.
히알루론산나트륨
삭제된 댓글입니다.
22:45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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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핀트에서 화나신지
충분히 공감갑니다 ㅠㅠ
현장 용산 cs가 어느 수준인지
겪어봤기 때문에..
지나간일 잊으시고 연말에
좋은 영화 많이 나오는데
즐거운 영화 생활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