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수레바퀴... 위쳐와 비슷하거나 하위 호환 느낌이네요
퀘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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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까지 보았는데...
일단 1화는 정말 재미없습니다. 뭔가 아마존 CEO가 왕좌의 게임 수준의 작품을 만들라고 했다는데
왕좌의 게임은커녕 위쳐까지 가면 다행이다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확실히 1화 이후는 그나마 볼만합니다. 추격전이 이어지니까요. 근데 4화쯤 가니 인물들이 흩어지면서 이야기도
중구난방 느낌이 강합니다.
위쳐보다는 그래픽이 나은 것도 같지만 위쳐가 그랬던 것처럼 판타지의 웅장한 느낌보다는 세트와 한정된 공간에서
이야기를 펼쳐지는 느낌이 강해서, 규모 자체는 B급 판타지 영화 느낌이 물씬 납니다.
특히 메인 주역 4명의 매력이 1도 없습니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각 인물의 개성도 ???만 남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이 매력없는 인물들에 집중하다 보니 재미도 다시 줄어든달까.
로튼에서 86%인가 하는 평점이던데... 이 정도로 평점 86을 찍는다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위쳐가 68%인데? 반면 팝콘지수는 위쳐가 92이고 시간의 수레바퀴가 80이더군요.
좌우지간 그냥 평작 수준은 되는 작품이었는데 적어도 아마존 CEO가 원하던 왕좌의 게임은 요원해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원작도 작가가 뒷부분 질질 끌다가 완결도 못 하고 사망해서 대필 작가가 급하게 마무리했다는데
총 권수가 14권이라서 이건 우리나라 양판소를 능가하는 수준이네요.
찾아보니 시즌2가 확정이라는데 주요 4인방 중 한 명의 배우가 교체될 거라고 하더군요.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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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같은 작품이 쉽지 않군요.^^
<위쳐>는 시즌 1이 좀 소박한 편이었는데.. 원작이 장대한 판타지인 만큼 시즌 2에서 확 붐업시켜줘야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