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56
  • 쓰기
  • 검색

"이제 할리우드는 필요 없다" 중국영화계의 5개년 계획

golgo golgo
10320 43 56

비즈니스 인사이더 지의 기사인데..

https://www.businessinsider.com/china-five-year-plan-for-movie-industry-top-box-office-2021-11

 

일본어판이 있어서 중역해서 옮겨봤습니다.

 

 

61954177a2e68800198ab052.jpg

중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장진호>

 

중국 정부는 영화 산업 5개년 계획을 내놓았다.

팬데믹 기간 중 중국영화 흥행 수입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더 이상 할리우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중국에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도 줄어들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2020년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이 되었다. 수개월간의 팬데믹 봉쇄에서 재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 덕분이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영화 흥행 수입 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Variety지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영국은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화 작품에 대한 (공산)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견지”, 중국을 “강력한 문화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Deadline에 따르면 이 계획은 2021년 11월 8일부터 열린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강조되었다고 한다.


Variety지에 의하면, 이 계획에는 다음과 같은 목표가 세워졌다고 한다.


• 연간 50편 정도의 영화를 개봉시키고, 각각 최소 1억 위안(약 187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달성한다.
• ‘평가가 높고, 인기 있는’ 영화를 연간 최소 10편 이상 개봉시킨다.
• 연간 흥행 수입 55% 이상을 중국영화에서 거두어들인다.
• 극장 스크린 수를 지금의 7만7000개에서 2025년까지 10만개로 만든다.
• ‘국가 하이테크 영화 연구소’를 설립한다.
• SF 영화 제작을 적극 지원해, 영화의 시각효과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킨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의 영화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신뢰받고, 사랑 받고, 존경받는 중국의 이미지”를 제시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 계획은 중국 정부가 영화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이미 실시하고 있는 조치를 반영한 것이다.


버지니아대 미디어연구 교수이자, ‘Hollywood Made in China’의 저자인 아인 코커스는, 중국 미디어와 영화업계가 “광범위하게 압박당하고 있다”고 Insider지에 밝혔다.

 

60d59cf282c8960018af1e0c.jpg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특히 할리우드 작품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마블 영화는 중국의 일부 국수주의자들한테서 분노를 사기도 했으며, 2021년 중국에서의 개봉을 승인 받지 못했다.


코커스는 앞으로 중국에서 개봉을 승인 받는 할리우드 영화는 점점 줄어들 것이며, 승인이 되더라도 엄격한 규제를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은 현재 외국 영화 개봉 편수를 (연간) 34편까지로 정했다.

 

영화 프로듀서이자, ‘Feeding the Dragon’의 저자이기도 한 크리스 펜턴은 중국의 영화 시장이 “할리우드에서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객 동원에 더 이상 할리우드 영화는 필요치 않다.”고 하면서 “<장진호>가 그것을 가능케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쟁을 그린 <장진호>는 지금껏 중국에서만 8억8200만 달러(약 1조548억 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 2021년 세계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미국과 영국 등 다른 (국가) 시장에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팬데믹 기간 중 중국 영화가 중국 내 흥행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나 <고질라 vs. 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연간 (영화) 흥행 수입에서 중국영화의 비중을 55%로 높이는 걸 목표로 세웠지만, 그 달성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조사업체 Ampere Analysis에 따르면 (중국 내) 흥행 수입에서 중국영화의 비중은 2016년에 50%, 2018년 60%, 2020년 85%였다.


중국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극장 스크린 수 확대와 기술 향상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은 고품질의 카메라와 영사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영화 기술업체 아이맥스(IMAX)일지도 모른다. 현재 중국에는 IMAX 대응 극장이 750개인데, 1300개로 늘리는 게 가능하다고 (IMAX사의) 리처드 겔폰드 CEO가 Insider지에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영화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장진호>는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당사의 브랜드는 중국의 영화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도 할 수 있다”라고 겔폰드 CEO는 말했다.

 

golgo golgo
90 Lv. 4117939/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43


  • 하루또하루
  • 샘림
    샘림
  • 테리어
    테리어

  • kwanini
  • 재키
    재키
  • Nashira
    Nashira
  • Emre
    Emre
  • 쥬쥬짱
    쥬쥬짱
  • 맹린이
    맹린이
  • 하이데
    하이데
  • J달
    J달
  • OVㅁ2
    OVㅁ2
  • 하이그래비티
    하이그래비티

  • miniRUA
  • MyLayla
    MyLayla
  • 알폰소쿠아론
    알폰소쿠아론
  • raSpberRy
    raSpberRy
  • 셋져
    셋져
  • 박엔스터
    박엔스터

  • gcet

  • 아이아이아이아이이이이
  • 어린쥐
    어린쥐

댓글 56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2등

잘됐네요.우물안 개구리들.헐리웃 영화에 중뽕 요소 들어가는거

극혐이었는데.. 특히,디즈니 정신 좀 차렸차렸으면..

15:24
21.11.27.
모베쌍
20세기에 일본이 문화대국이 되고 일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졌던 이유는
아톰, 마징가, 마크로스, 에반게리온, 포켓몬, 카드캡터 체리, 명탐정 코난, 달빛천사 같은 만화들이
특정한 국가에 대한 어거지스런 포장이나 국뽕 이데올로기 하나도 없이, 어느 정도 생활수준 갖춰진 곳이면 지구상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나 정서를 바탕으로 감동과 메시지를 주었기 때문 아니었나......

오히려 일본만화와 애니가 “신뢰받고, 사랑 받고, 존경받는 일본의 이미지”를 넣는다는 아집에 빠진 시점은
일본 정치가 점점 자민막부화 되고, 혐한, 혐중 및 인종차별주의자들 늘어나고 국민들 생활수준이 팍팍해지고 일본 문화산업 일부가 한국에게도 뒤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아닌가요.

중국은 왜 이런 걸 보고도 그 실수를 답습할까.
03:15
21.11.28.
eternal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28
21.11.27.
profile image
이정도는 써야 국책산업이라 할수 있긴하죠. 이런 쇄국정책은 되려 자국산업의 해악이 될테니 자기들 목을 알아서 쳐주니 좋지요.
15:28
21.11.27.
profile image

겉으로 "신뢰받고, 사랑 받고, 존경받는 중국의 이미지"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대량의 해외작품 불법유통으로 이미지 깎아먹는 것을 보면 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5:36
21.11.27.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37
21.11.27.
모코코
일본의 드래곤볼이나 건담, 파워레인저, 이누야샤, 혹은 한국의 오징어게임이나 지옥, 겨울연가, 대장금 같은 작품들이
"신뢰받고, 사랑 받고, 존경받는 국가의 이미지"를 제시하려 해서 성공했던가?
03:18
21.11.28.
profile image
쫑쫑이
你这是什么意思? 你上次不是说你不会忘记天安门而且必定找回民主主义吗。
15:44
21.11.27.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49
21.11.27.
쫑쫑이

신장 위구르의 독립을 지지하는 댓글 잘 봤습니다

15:52
21.11.27.
쫑쫑이

작년 월드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봤었는데 15년 전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차라리 기술적으로 가성비 있게 잘 만들었고 낫지 국뽕도 너무 낯뜨겁던데요

16:20
21.11.27.
쫑쫑이

어그로도 어중간하게 말고 재미있게 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23
21.11.27.
profile image
쫑쫑이
你用韩文问过"想知道西藏人民是怎么被共产党镇压的吗?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
16:24
21.11.27.
쫑쫑이
영화는 돈과 기술만 있다고 높은 평가를 받고 최고가 되는 게 아닙니다.
마이클 베이판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그렇게 어마어마한 자본을 때려박아 만들고도 왜 어느 가족이나 미나리보다 훨씬 못한 평가를 받을까요.
03:19
21.11.28.
쟤넨 자국영화보라고 강요하지않나요? ㅎㅎ;;
이제 중국묻은 헐리웃영화 줄어들 모양인것같아서 기쁘네요 🙂
15:44
21.11.27.
profile image

국가주의가 이렇게 무섭네요
저 많은 인구 중에서도 정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을텐데
창작자가 되기 위해 억지로 국뽕 영화나 만들면서... 살고 싶지 않을듯...
부모 잘 만나서 클로이 자오처럼 외국으로 런하는 인재는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15:53
21.11.27.
profile image

이제 중국돈 묻은 할리우드 영화들 안봐도 된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ㅎㅎ

중뽕 거하게 빨고 만든 블록버스터야 얼마나 개봉해서 흥행하든 노관심

15:55
21.11.27.

좋네요,이미 샹치랑 베놈처럼 중국개봉 포기하고도 흥행 성공한 케이스가 있어서 이제 중국에 의지하려는 행보가 줄어들 것 같네요

15:56
21.11.27.
profile image

[700-127540.jpg

월드와이드 1위=중국 단체 동원 관람 인증

800이 개봉했을 때 중뽕 영화 아니고 항일 영화라고 피의 쉴드 치던 의견도 많았죠.

과연 지금도 그렇게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16:01
21.11.27.
그럴수밖에... 단순 검열 차원이 아니라 아예 정책적으로 외화 상영 자체를 금지를 시켜버리니...ㅎㅎㅎ
정말 우리네 스크린쿼터 정도는 조족지혈 정도가 아니라 아예 비교거리 자체가 안되는 지경인데...ㅋ
16:02
21.11.27.
이제 할리우드나 우리나라 작품에 중국 자본 끼워 넣어서 개판 만들지 말고 자기들끼리 해 먹었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엔 저런 중뽕 영화 개봉하지도 않는데요 뭐
16:02
21.11.27.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먹고 할리우드에 되도않는 투자와 손길 안뻗쳤으면 좋겠네요
할리우드도 정신차리고 차이나머니 손절하고 중뽕 손절하길 바랍니다
16:30
21.11.27.
앞으로도 평생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 안에서만 활개치길 빕니다 ㅎㅎ 중국영화 꼴도 보기 싫어졌네요
16:43
21.11.27.
우리도 중국영화 필요없어요.
우리 영화가 낫지요.
16:46
21.11.27.
profile image
읽으면서 잘된거 아닌가 싶은데 다들 같은 생각을 ㅎ
16:54
21.11.27.
profile image
그래요 부디 각자 따로 놉시다 대신 세계 최고의 흥행을 논할 때 앞으로 중국은 제외하자구요ㅋㅋ
17:39
21.11.27.
profile image
근 몇년간 본 중국영화들 영상미나 기술적 측면에서는 자본을 쏟아부으니, 비약적 발전이 있었던 거 같은데, 스토리 면에서는 아쉬움도 느껴지고, 중화사상을 강조한 주제가 밑바탕에 깊게 깔려있어서(어느나라건 국뽕이 어느정도 담겨있는 건 사실이어도)재능있는 스타나 감독들이 많음에도 안타깝네요.
그 분들이 중국이라는 우물을 빠져나와서 세계에서 일하길 바랍니다.
17:50
21.11.27.
profile image
더 강화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왕할 거 영화 시장을 넘어서 모든 분야에서 저래줬으면
17:55
21.11.27.
profile image
어차피 뒤로는 할리우드 영화 불법으로 다 볼거면서.... ㅡㅡ^
여튼 앞으로 할리우드 영화들이 중국눈치보며 어떻게든 개봉시킬라고 이상한 중뽕을 안넣겠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이...^^;;
19:02
21.11.27.
북한처럼 외국꺼 영화나 드라마 보다 걸리면 현실판 오징어게임 가야되는데 ㅋㅋ
20:30
21.11.27.
profile image
근데.. 결론이 없네요. 공산당인데.. 노답이니.. 뭔.. 상관이 있는지..
21:35
21.11.27.

우습게 볼건 아닌게 영화는 상당수가 아예 입구 커트되서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중국 게임쪽은 이미 국내 시장 진입이 상당히 많이 되있거든요? 근데 수준이 상당합니다. 사실 한국은 이미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고요. 그걸로 미뤄보면 중국 영상 문화저력도 상당히 무서울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다만 변수는 역시나 공산당이겠죠.
별개로 세계에 내놓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내수용으로 써먹겠다는 얘기니 좋은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긴 하겠네요.

01:18
21.11.28.
profile image
영화산업을 국책산업으로 더욱 강화하겠단 이야기. 80년대 세계영화에 우뚝 섰던 중화권 영화의 영광은 이제 오래오래 볼 수 없겠네요 ㅡㅡ
09:58
21.11.28.
profile image
요새 유무형재 가릴것 없이 무역행태를 보면 너무하네요..
15:17
21.11.28.
profile image
90년대 초만 해도 한국 정부도 저렇게 영화를 예술이 아닌 산업이라고 생각했죠.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를 가지고 있는게 보이네요..
19:35
21.11.28.
그렇게 중국내에서만 만들고 보고 하면 좋겠네요. 밖으로 나오지는 말고 말입니다. ㅋㅋㅋ
21:17
21.11.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힘을 낼 시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6 익무노예 익무노예 4일 전00:55 1242
공지 [루프] GV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7 익무노예 익무노예 24.11.16.11:09 2395
HOT 왕립 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재개봉 2 호러블맨 호러블맨 28분 전15:17 175
HOT <컬러 퍼플>(1985)을 보고 나서 (스포 O) - 스티븐 스... 톰행크스 톰행크스 1시간 전14:10 164
HOT (약스포) 새벽의 모든을 보고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3:41 132
HOT '세입자' 감상문 1 막베스 2시간 전13:02 293
HOT 로버트 패틴슨 차기작들 리스트 1 NeoSun NeoSun 2시간 전12:58 712
HOT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마츠시게 유타카 편의점 먹방 2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2:55 505
HOT 레아 세이두 & 아담 드라이버 주연 레오스 카락스 차기... 1 NeoSun NeoSun 2시간 전12:55 606
HOT 오늘의 쿠폰 소식입니다^-^ 원정빌라,여름날의 레몬그라스!! 4 평점기계(eico) 평점기계(eico) 6시간 전08:57 778
HOT 24.11.25. 디즈니+ TV 쇼 부문 TOP 10. 4편이 우리나라 드라... 3 min님 3시간 전12:05 743
HOT [소방관] 국내 언론 매체 시사 반응 모음 4 시작 시작 4시간 전11:31 1366
HOT 드라마 <외도의 노래> 예고편 2 카란 카란 4시간 전11:29 702
HOT '릴로와 스티치' 애니와 실사 비교영상 4 NeoSun NeoSun 4시간 전11:19 605
HO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들 94 - 월드오브릴 3 NeoSun NeoSun 5시간 전10:15 589
HOT 마블,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 뉴월드' 3차 테스... 4 NeoSun NeoSun 5시간 전09:50 2030
HOT 존 M.추 감독이 말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캐... 2 NeoSun NeoSun 6시간 전09:14 652
HOT 브로드웨이 뮤지컬 각색 역대 북미 오프닝 탑 10 1 NeoSun NeoSun 7시간 전08:43 413
HOT 4K 호러영화 블루레이 표지 (북미) 3 호러블맨 호러블맨 7시간 전08:27 306
HOT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출연 2 시작 시작 7시간 전08:23 786
HOT 데이비드 O.삭스 프로덕션-마크 고프먼-겟어웨이 엔터테인먼... 2 Tulee Tulee 7시간 전07:53 276
HOT 고마츠 나나 Vogue Japan 2 e260 e260 8시간 전07:36 751
1158860
normal
미브리 6분 전15:39 68
1158859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28분 전15:17 175
1158858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1시간 전14:10 164
1158857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1시간 전13:53 291
1158856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3:41 132
1158855
image
처니리 처니리 2시간 전13:34 150
1158854
image
무비티켓 2시간 전13:24 586
1158853
image
fx2025 2시간 전13:17 563
1158852
image
시작 시작 2시간 전13:10 682
1158851
normal
막베스 2시간 전13:02 293
1158850
image
시작 시작 2시간 전13:01 415
1158849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3:01 258
115884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2:58 712
1158847
normal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2:55 505
115884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2:55 606
115884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2:55 220
1158844
normal
모니카3333 모니카3333 3시간 전12:36 269
1158843
normal
낑깡낑낑 낑깡낑낑 3시간 전12:18 239
1158842
image
min님 3시간 전12:05 743
1158841
normal
시작 시작 4시간 전11:31 1366
1158840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1:29 702
1158839
normal
진지미 4시간 전11:25 499
1158838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1:19 605
1158837
image
냥냥뿡 4시간 전11:03 239
1158836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0:25 395
1158835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0:15 589
1158834
normal
뚠뚠는개미 5시간 전10:05 541
1158833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09:50 2030
1158832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9:41 656
1158831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9:39 477
1158830
normal
Cleey 6시간 전09:34 223
1158829
normal
퉁퉁이07 6시간 전09:23 992
1158828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9:18 410
1158827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9:14 652
1158826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9:09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