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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관련해서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주장.

젊은날의링컨
4536 39 42

 

늘 느끼는데 가장 어이없는 의견이 pc가 영화를 망쳤다 입니다. 진짜로 저는 가장 납득이 안 갑니다.

 영화의 완성도는 인물들의 인종적/성적 정체성과 무관합니다. 문라이트가 걸작인 이유는 주인공이 흑인,동성애자,빈곤층이여서가 아니고 매드맥스가 대단한 이유도 퓨리오사가 여성/장애인이여서가 아니거든요.

 마찬가지로 라스트 제다이가 별로인 것도 이 영화의 캐스팅이 다양한 인종을 포함한 것과 무관하죠.ㅋㅋㅋ

 

그냥 영화가 별로면 그 작법과 방법론의 문제지 왜 인물들의 인종/성별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만약에 다 백인이였으면 영화가 좋아졌을 거라고 주장한다면 심각한 차별주의자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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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라스트 제다이가 망한 이유는
다양한 인종 포함이 아닌게 맞죠
PC성을 가진 배우가 나와서
PC성 캐릭을 연기하고
PC성 대사를 읇고
PC성을 영화에 담으니
망한거지
18:52
21.11.07.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라스트제다이 망한 이유가 pc라니 ;; 영화 산업이란 게 참 쉽게 분석 되는군요
18:54
21.11.07.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세대교체랍시고 이전에 설정들 냅다 다 뒤엎으니 망했죠...

카미카제로 함선 부술거였으면 40년전 4편에서 데스스타 부술려고 왜 루크와 반란군들이 힘을 합쳤으며 레아를 냅다 포스 능력자로 만들거면 최소한 뭔가의 성의를 보이던가... 라제는 PC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팬들 개로보던 디즈니의 결과입니다....

18:59
21.11.07.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 설마 백인이 써서 문제라는 건가요...

하하... 그럼 메이스 윈두랑 요다는 뭔가요 둘은 흑인이랑 외계인인데...
19:08
21.11.07.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본인이 PC때문에 망했다고 말씀 하셨잖아요.... 그걸 말하고 아나킨이랑 레아를 말씀하시면 제가 당연히 제 댓글처럼 이해할수밖에 없는데요
19:22
21.11.07.
profile image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라스트 제다이는....
레이 역에 데이지 리들리가 아니라 티모시 샬라메가 나오고
아밀린 홀도 장군 대신 웨지 안틸레스나 아크바 제독이 주역 했어도 망했을 겁니다...
19:06
21.11.07.
profile image
CG의포텐

저한테 왜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가모르겠는데 전 깨어난 포스를 볼 때는 영화 내내 두근두근하면서 봤고 레이가 나올 때마다 열광했습니다
솔직히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그건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한 솔로였습니다 그렇게 멋져보이지 않았거든요

깨어난 포스의 레이는 정말 기대감 뿜뿜이었습니다
본인의 포스 잠재력을 모르는 채
사막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주인공
특히 마지막 루크에게 레이가 세이버를 넘기는 엔딩은...
그걸 라제가 망쳐놓았죠

19:15
21.11.07.
profile image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네 그러니까 모두가 분노하게 라제가 망한것은 공감해요.
그러나 그 원인은 PC 캐스팅을 추구하는데만 집착해서 온 것에는 있지 않았다는 거죠.
사람들이 사랑한 영웅을 무너뜨리고 추태를 보이고.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은 전개를 보였기에 망한 거잖아요.
근본 캐릭터인 아크바 제독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한들 하이퍼드라이브 자폭을 본인이 했다면 팬들은 여전히 ???이게뭐임??? 했겠죠..
19:18
21.11.07.
젊은날의링컨
삭제된 댓글입니다.
19:25
21.11.07.
profile image 2등
이에 반해 원작을 너무나 훼손하면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흑인 인어공주....
18:52
21.11.07.
3등
Landa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54
21.11.07.
profile image
잘만든 영화,못만든 영화가 존재할 뿐이죠.뭔가 꼬투리를 잡고 싶은데,
영화에 핑계를 대는..근데,이터널스는 PC를 떠나 실망이긴 했습니다.
클로이 자오 정도면 더 철학적으로 가거나..너무 난잡했어요.
18:54
21.11.07.
profile image

<이터널스>는 캐스팅도 그렇고 특정 장면에서 유난 떨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 그냥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봐요. 가끔 PC라는 목적에 경도되어 좀 부담스러워지는 영화들이 있긴 한데,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진 않은 것 같아요. 

18:56
21.11.07.
profile image

보통 pc라는 영화 외적 요소를 주입하기 위해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를 끼워 맞추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목소리도 나오는 거죠. 더구나 그런 식의 영화를 만들면 '나는 참 올바른 사람이야'라는 허영이 하늘을 찌르고 티내려고 하다보면 이른바 가르치려든다는 식의 불쾌감도 드는거고요. 예로드신 매드맥스의 경우에는 그럼에도 퓨리오사가 여성주의와 같은 내용을 억지로 주장하며 티내는 대사 하나 없이 여전사로서 자신의 멋을 증명했기에 pc의 훌륭한 사례로 꼽히는 거라고 생각해요

18:56
21.11.07.
halloween
삭제된 댓글입니다.
20:52
21.11.07.
꼭 pc에만 국한된 건 아니고,
자기의 머리 속에 어떤 주장이 들어있는 경우
세상만사를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만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잘 된 것도 그 요소 탓, 잘 안 된 것도 그 요소 탓 이런 식.
19:05
21.11.07.
맞습니다.마블로 예시를 들어봐도 블랙팬서와 캡틴마블이 별로인 건 딱히 pc와 관련이 없어요
19:16
21.11.07.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21
21.11.07.

현실에서는 인종차별이 극심하고 소사이어티에 소수자나 장애인은 눈에 잘띄지도않는데 영화는 더나은 방향을 제시하는게 거슬리니까 피씨가 망쳤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시전하겠지요

19:24
21.11.07.
profile image
pc가 직접적인 요인이 되진 않더라고 영화의 완성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는 있어요 특히 엑스맨 다크피닉스의 미스틱의 뜬금없는 엑스우먼으로 이름바꾸라는 대사가 그렇죠
19:27
21.11.07.
제가보기에 pc가 영화를 망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pc를 우선시 하기 위해서 영화의 완성도가 영향받았기 때문 아닐까요? 상업성을 완성도보다 위주로 한 영화가 욕먹는 것처럼요
19:48
21.11.07.
halloween
삭제된 댓글입니다.
19:59
21.11.07.
영화 보면서 흑인 나왔고 백인 나왔고 이제 동양인 나오겠네. 여자 나왔고 남자 나왔고 아이 나왔고 노인만 나오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안 하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공식처럼 하나하나 나오는건 정말 거슬립니다. 완성도에 조금이라도 타격이 있다면 적당히 배제할줄도 알아야 된다고봅니다.
20:09
21.11.07.
profile image
pc함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글은 좀... 정도의 문제가 있는거고 결국 교조 주의나 티켓 팔이를 위한 억지PC요소가 영화를 망치는건 분명하지 않나요? 최근 영어 권 영화 사이트에서 어떤 의미로 든 흑인영화들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차트가 망가지고 있는 것 도 사실 이구요
20:31
21.11.07.
젊은날의링컨
삭제된 댓글입니다.
21:04
21.11.07.
profile image
젊은날의링컨

삭제 전 댓글 전문 다 읽어 봤습니다.
당황스럽네요 제가 로튼의 신뢰도에 대한 이야기를 했나요? 하물며 젊은날의링컨님의 로튼의 평가도 저에겐 무가치합니다. 로튼의 가치가 어떻든 최근에 어떤 힘이나 바람에 의해 한 가지 성향의 영화들이 차트에 오르고 있다는 걸 말하는건데... 영화라는 대중 예술이 주제를 풀어나감의 방식을 관람하는 컨텐츠인데 영화 자체를 부정하는 말도 좀 이상하구요. 지엽적인 댓글 유도는 무시하겠습니다.

21:21
21.11.07.
profile image
PC가 뭔뜻인지 몰라서 댓글보며 퍼스널 컬러? 정도로 추측했는데 검색해보고 앎. Political correctness
.. 저처럼 모르는분 계실까봐😑
20:38
21.11.07.
profile image

지나친 PC는 영화를 망칠 수 있죠..

흑인 인어공주는 정말..

20:38
21.11.07.
pc가 영화를 망친 게 아니라 원래 망할 영화에 pc를 얹은 것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21:04
21.11.07.
profile image
아시안이 pc 가지고 불평하는 거 보면 뭔가 싶어요. 명예백인도 아니고
01:31
21.11.08.
profile image
Emre

동의합니다 백인 기득권에 의한 명백한 차별 건에 대해서도 차별이 아니고 그 정도는 장난이지 라며 오히려 차별당한 피해자가 예민하다고 몰고가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 놀랄 때가 있습니다

05:13
21.11.08.
profile image

매드맥스처럼 pc 의도대로 다양성을 마치 당연한듯 자연스럽게 잘녹여낸 영화엔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엑스우먼 다크피닉스처럼 한쪽을 치켜세우기 위해 다른 한쪽을 내려깍아서 기존에 애정을 갖고있던 팬심따윈 아랑곳않고 몇몇 캐릭터를 쓰레기 병X을 만드는 건 pc가 영화를 망쳤다해도 할말 없다 생각합니다. 이때 우리가 비판하는건 성별이 아니라 pc쓰는 작법이구요. 
또한 블랙팬서, 히든피겨스 등처럼 흑인 고유의 매력이나 역사로 캐릭터를 만드는거엔 저도 감탄합니다.
근데 백설공주처럼 엄연히 피부가 눈처럼 하얘서 snow white 인 캐릭터에 다른 인종을 캐스팅하거나,
스워덴, 덴마크처럼 북유럽권에 원전이 있는 캐릭터에 흑인을 캐스팅하는건 반대입니다.
이건 새롭고 혁신적인 흑인 캐릭터를 새롭게 창조할 생각없이 기존작품에 숟가락 얹어서 대충 떼우려는 안일하고 게으른 처사지요.
그래서 전 오히려 pc에 반감이 생기도록 수박겉핧기식으로 함부로 pc하는 작품은 싫어합니다. 

pc의 본질은 지금이 아니라 10~20년 뒤에 봤을때 의식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계속 노출시켜 주는 거라 생각하는데...

가끔은 나중에 다양성이 당연해진 시기가 오더라도 대체 왜 이렇게 했지? 의아해할만한 영화들이 꽤 나오는듯요. 

04:54
21.11.08.
profile image
동의합니다 PC는 죄가 없죠 PC가 거슬리게 표현되는 부분이 있다면ㅡ개인적으로 마블이나 디즈니영화에서 그런 강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ㅡ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지 못하고 마치 억지로 완수해야하는 미션 취급하는 대본과 연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말씀하신대로 작법과 방법론의 문제지 PC의 문제가 아니죠
05:09
21.11.08.
profile image
PC가 영화를 망친 이유는
지금 이 글 처럼 뜬금없이 갑툭튀하면서 산통깨는 짓을 하기 때문이죠
마치 한국드라마에 시시때때로 나오는 PPL처럼요...
11:29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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