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보고 궁금했던 점들..(빌뇌브 작품들 스포?)
젊은날의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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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카리오부터 듄까지를 보면 빌뇌브 작품들이 점점 현실서 멀어진다.
시카리오는 매우 현실적인 배경과 세계였다.
어라이벌은 현실세계에 비현실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근미래였다.
듄은 아예 외계에 시간이 무의미한 미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현실과 거리감이 있는 영화들을 찍는 이유는?
2. 드니 빌뇌브의 최근작들은 이질적인 존재들의 만남 혹은 대립을 다루고 있다.
(마약 카르텔,CIA 대 FBI, 인간과 외계인, 레플리컨트와 인간, 프레멘과 아트레이드 가문까지)
드니 빌뇌브가 이런 주제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3. 최근작들을 보면 주인공들이 운명에 무력하거나 순응하는 듯한 모습이 많다.
시카리오의 주인공은 전체 그림을 모르며
어라이벌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주제이다.
듄 역시 마찬가지.
이런 주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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