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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화를 아직 안본 사람인데요

IU
9085 21 26

궁금한 점 몇가지 있는데요

 

1. 심야에 영화보면 어떤 점이 좋나요?

 

2. 심야에 영화보러 왔는데 혼자면(특히 공포영화때!) 무섭지 않나요?

 

3. (차타고 오신게 아니라면) 심야영화 보고 집에 어떻게 돌아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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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2번 혼자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 집까지 걸어오면 으스스 하고 스릴 최고에요
23:53
21.10.30.
2등
영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53
21.10.30.
profile image 3등

1. 야밤엔 센치해져서 좋아요. 
끝나고 ost 검색해서 집에 들으면서 올땐 특히... ^^
2. 어차피 공포영화 못봐서...ㅋㅋㅋ 제가 본 심야는 장르가 다 액숀히어로, 우주, 드라마, 코미디 요런거였습니다. 
심야라도 대관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
3. 전 따릉이타고 한강라이딩 한시간(용산,코엑스)쯤 해서 옵니다. 
동네는 도보/따릉이 오분거리구요.  

23:53
21.10.30.
profile image
1. 음 보고 나오면 공기가 선선하다? 심야라서 더 좋은건 모르는데 뭔가 기분이 좋아요~

2. 은근히 심야로 볼때 대관이 없었습니다.

3. 그래서 큰맘먹고 가요! 예전에 영화관 근처 살때는 그자주 봤는데 ㅠ
23:53
21.10.30.
profile image
까만눈팬더
2번 상영관 혼자였는데 봤는데 다른 누군가 있었다는 경험담도 있고 그게 귀신인거 같다 그런일 겪었다 그런글도 본적 있죠
23:57
21.10.30.
profile image

저는 심야는 걸어갈 수 있는 동네극장에서만 봅니다 ㅎㅎ

용산 부근이라서 용아맥 심야도 쉽게 볼 수 있는 분들은 부럽네요

23:55
21.10.30.
너무 새벽이면 서울 같은 경우 차편이 끊기니까 아침 첫차 까지 버스나 지하철 기다려야 합니다 ㅜㅜ 근데 가끔 새벽에 걸어가다 보면 어떤 택시가 손님 태우려고 그러는건지 제가 걸을 때 옆으로 같이 천천히 따라오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ㅜㅜ 새벽 시간에 혼자 걸어다니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 손님 태우려고 그러는 거겠지만 좀 무서웠습니다
23:55
21.10.30.
ezzstn
삭제된 댓글입니다.
23:58
21.10.30.

1 케바케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영화 끝난뒤 새벽공기가 좋다는 점...? 특히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들은 심야영화로 보고 나오면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분이 들어요
2 오히려 좋아요 ㅋㅋㅋ 어차피 상영관 안은 낮이나 밤이나 어두컴컴하다보니 몇번 대관해본 경험이 있다면 큰 감흥은 없더라구요
이건 케바케긴 하지만 마지막타임에는 보통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청소하시는 분들이 재촉하지 않습니다.
미소지기들이야 이미 퇴근했고 보통 극장 영업종료후 마감청소를 하는데 청소직원분들은 시크하게 퇴장로만 안내하고 상영관 밖에 계시다보니 크레딧 끝까지 관람하기도 좋아요
3 보통 자전거나 킥보드 혹은 도보로 이동합니다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카카오바이크) 생기기 이전엔 택시를 탈수밖에 없다보니 가격부담이 됐었지만
개인헬멧+개인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선 자전거 끌고 심야영화 보기도 하고, 자전거 안 가져갔을땐 헬멧만 들고 공유킥보드 이용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극장까지 3km이내라면 운동삼아 걸어가는것도 괜찮아요 ㅎㅎ

23:58
21.10.30.

 

1 . 심야영화 끝나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기 좋습니다. 
🙂

 

23:59
21.10.30.
profile image
1. 지역의 관객문화 차이가 좀 있겠지만,
심야타임은 먹크 톡크 폰크 등으로 방해받고싶지않은 장르(호러) 일수록 부러 예매해서 갑니다 저는. 대체로 관객분위기도 숨참이라 진짜 서로 긴장감에 침삼키는소리까지 들려용 ㅋㅋㅋ 몰입도 최강!
2. 동네의 심야타임에 대관이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_<
근대 상영관안에 진짜로 혼자라면. 영화보다가 자꾸 뒤돌아보게될거같긴하네여 ㅎㅎ
3. 반드시 걸어서 오갈수있는 거리의 동네극장으로 갑니다. (도보 30분 이내 거리면 심야도 그리
무섭지않아여~^^)
23:59
21.10.30.
profile image
저는 야밤에 감성타며 극장가는게 좋아서 심야영화를 자주봤는데 끝나고 집에갈때도 웬지 모를 좋은 기분때문에 심야영화가 좋더라구요
00:05
21.10.31.
1 3 그래서 동네 극장으로만 가는데 걸어오며 밤 공기도 느끼고 영화 생각, 이런저런 생각하는 재미가 있어요
00:06
21.10.31.
SelFish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08
21.10.31.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조조, 스릴러나 미스터리는 심야를 선호하는데요. 영화관 앞에 사는걸 가장 만족하는 순간입니다. .ㅋㅋ
00:09
21.10.31.
MichaelMyers
삭제된 댓글입니다.
00:53
21.10.31.
1. 관람객이 적어서 쾌적한 관람 및 더 집중이 잘 되는거 같아요! 감정이입도 잘 되는 시간대라 그런가요?

2. 심야는 아니고 조조때 대관해본적 있는데 공포가 아니더라도 살짝 오싹한 기분은 있었어요

3.집 주변 극장이면 걸어가요! 24시 맥날 들려서 군것질도 필수!
그 외엔 택시나 새벽에도 운행하는 광역버스 타고 집갑니다!
00:22
21.10.31.

1 뭔가 하루가 다 끝난느낌이지만 영화관 로비는 밝구요 그러면서 굉장히 조용하고 사부작사부작 소수의 사람들이 자기 할 일을 하는 느낌? 입장 전엔 그런 느낌이고 관람 후에는 뭔가 신선하고 잠도 깨이고 엔돌핀 도는 상큼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대관이거나 두세명있거나 여러명있어도 관크확률 낮구요

2 공포는 원래 안봐서

3 버스탑니다 심야래봤자 10-11시 시작해서 1시-2시에 끝나는 영화 위주로 봐요. 그 이후로는 버스가 없고 집까지 걸어가긴 무섭기 때무니죠 ㅋㅋㅋ

00:49
21.10.31.
MichaelMyers
삭제된 댓글입니다.
00:53
21.10.31.
profile image
1. 저는 밤에 집중력이 더 좋기때문에 영화에 더 몰입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영화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조용하니 다시한번 곱씹어볼 수 있기도 해요. 여운이 더 오래가는거죠ㅎㅎ
2. 공포영화는 무서울 것 같은데 사실 영화관은 낮에 가나 밤에 가나 전세내게 되면 주변 환경은 디 똑같아서 별 생각없어요
3. 그래서 집 주변 롯시나 씨지븨를 가는 편입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01:16
21.10.31.

3. 서울 2번 정도 경험있네요. 택시타야 집에 갈 거리 또는 상황이라면 시도 안해요.
한 번은 걸어서 30분~1시간이라 이 정도면 괜찮아 봤어요. 다른 한 번은 심야버스 도입되고 나서 봤네여.

01:35
21.10.31.
profile image
1 저는 제일 컨디션이 좋을때라 집중이 잘됩니다.
2 꼭 5명전후의 관객이 있었는데 솔직히 혼자면 더 신날것도 같습니다.. 새벽의 전세ㅋ
3 동네에 새벽시간에 상영하는 영화관들이 있었는데 이사오니 급 없어서, 서울엔 엔심야버스와 따릉이를 활용하시면 교통비 부담도 덜합니다..
03:56
21.10.31.
profile image
어릴땐 친구랑 보고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술집에서 첫차 다닐때까지 마셨고 나이먹어서는 자차로 집에 갔지요. 둘다 매력있어요~ 시간이 주는 기분이 있고요. 단점은 이 나이에 하기엔 미친듯이 피곤하다? ㅋㅋ 요샌 밤늦게 시간 보낼 곳이 없으니 집에 갈 방법을 마련하지 못하면 난감하죠.
05:13
21.10.31.

1. 낮에 볼 때랑은 다르게 좀 더 들뜬 기분이었던 거 같아요. 시간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 같은 거.
2. 혼자 공포영화 보러가면 무서울 거 같아요. 이왕이면 둘이 가는 거 추천합니다. 데이트로 아주 좋아요😜👌
3. 혼자 본 적은 없는데 이건 보통 밤새 놀 생각으로 봐요ㅋㅋㅋ 

07:47
21.10.31.

가끔씩 영화 끝나고 극장 문을 나설때 여운을 느끼며 밤이 주는 고요하면서도 특이한(?) 정취를 느낄때 너무 좋네요ㅎ

14:53
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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