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굿즈 모으는 범위가 어떻게 되시나요?
nunu
원래 메박 오리지널 티켓만 모으다가 최근에 씨네큐 스페셜티켓, 극장별 포스터나 기타 굿즈들
모으기 시작했는데...막상 모으기 시작하니 뭔가 감당이 안되네요ㅠㅠ
영화값 오른것도 부담되고,
모아도 티켓앨범도 아닌 어두운 구석에 굿즈들 빛도 못보게 수집해두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또 주말에만 시간내서는 모으기 어려운 것들도 많네요. 주말에 맨날 영화만 보러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오리지널 티켓은 계속 모을 생각이지만...다른 굿즈는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포스터도 계속 모으고 싶은데 그냥 홀더에 넣어놓기만 해야할지...이게 참 고민되네요
액자에 넣어 전시할 수 있는 양도 한계가 있고ㅠㅠ
a3 사이즈 보관용 앨범들은 어째 전부 옛날에 학교에서 쓰던 파일철 처럼 생겨서 거부감ㅋㅋㅋㅋ큐ㅠㅠ
다들 굿즈 어느 선에서 모으시나요?
혹시 a3포스터 보관용 앨범 깔끔하고 이쁜거 없을까요?
추천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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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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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티는 듬성듬성요
3등 정말 좋아하는 것만 모아요
이번에 듄 오티, 아트카드 받을건데
조커 이후로 처음이에요 ㅎㅎ
필마, 아트카드는 없어요
패스 하는거 같네요
포스터 제일 선호합니다
저는 보고 싶은 영화의 마음에 드는 굿즈만 모읍니다
사인 포스터, 사인 수록 아트카드 이런 건 웬만하면 모으려 해요
2종 나오는 티켓도 마음에 드는 것만 받습니다
이러면 마음이 아주 조금이나마 편합니다... ㅎㅎ
가끔 오티가 말도 안되게 예쁘면 받기도 하구요..
오티, 필마는 기본적으로 챙기고, 아트카드는 이거 안받음 평생 후회하겠다 싶은 것만요. ㅎㅎ
나머지 굿즈들은 절대 영혼 보내지 않는 선에서 일부러 배포지점 찾아가는 일 절대 없이
보러간 지점에서 나눠주는 것들만 챙기는 정도만 해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감당(관리) 안되서 이마저도 많이 내려놨네요. ㅠㅠ
그런데 참 이상한게...... 이런류의 글들 댓글보면 거의 다 골라 모은다는 분들 뿐인데
실제 때되면 투어돌며 하루 6~8개씩 싹쓸이 해오시는 분들 수두룩하죠.
당장 이번 수요일도 싹쓸이 쇼핑 인증하는 분들 쏟아질걸요? ㅎㅎ
어제부턴가 포스트까지 받고있어요 ㅋㅋㅋ
슬슬 경쟁이 빡셔져서 내려놓고 있어요. 주면 받고 안주면 잊는걸로...^^;
그러면 그 영화 관련 굿즈 중에서도 이 영화에 가장 관련된 걸 나타낸 굿즈 한 개 혹은 두 개 받아요.
오티랑, 특별히 예쁜 아트카드, 그리고 노트나 텀블러같은 실용적인 굿즈만 모아요.
좋아하는 영화만 포스터랑 오티만 모아볼까 합니다..
전 아트카드, 오티, 포스터, 포토티켓이요~
필름마크는 아예 안 모읍니당
A3포스터 위주요.
마음에 드는 영화면 싸그리 다 모으긴 하지만요 ㅎㅎ
1. 내가 실제로 본 작품 2. 내가 좋아하거나/ 재미있게 봤거나/ 작품성이 있는 영화
이 두 가지 모두 만족하는 영화에 한해서 굿즈를 모으고, 종류 중에선 오티이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영화일 경우엔 가리지 않고 가능하다면 최대한 모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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