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관련 다시 글 올립니다..

먼저 아랫 글을 적은 지 얼마 안되서 바로 또 글을 올리네요.  사실 소심대마왕이라 막 달리는 댓글이 무서워서;; 머지 머야;; 했네요;

이 글 다시 보시고 속상하셨던 분들은 조금이라도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과열된 굿즈글이 불편 하다는 글을 쓰는거 자체도 다른 사람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 하지 못하고 

글을 적어 죄송합니다. 익무 활동 적극적이지도 않는 쪼랩인데 뜬금없이 불편하단 글이 기존 열심히 활동 하시는 회원분들에겐 불편할 수도 있다는거.

좀 더 신중히 적었어야 했네요

단순히 굿즈글이 불편한게 아니고 서로 과열되서 싸우고 비방하고 못받았다고 엉엉 하는 글들에 피로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이 링크 해 준 글을 보니 관리자들 입장에선 영화 개봉도 적은데 영화 얘기들이 한정적이면 굿즈 수다 라도 많이 올라와서

게시판이 활성화 되는게 좋은 것 같고 그게 멀리 보면 익무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뒤처진 건지 대세를 몰랐나봐요 ㅎㅎ

저도 굿즈 몇개 가지고 있구요  미나리필름 굿즈는 정말 원하시는분에게 나눔도 했구요.  그래서 굿즈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아시죠? 제 맘?;;;ㅠㅠ

충동적으로 적은 글은 아니구요 ... 어느 익무분이 너의이름은 보러 왔는데 사람이 거의 없는 극장 사진과 글을 올리셨는데 그거 보고 ...하;;;

저는 사실 너의 이름은, 날씨의아이 둘다 극장에서 못 봤거든요 그래서 극장에서 보려고 했는데 예매를 놓쳤어요.  다들 영화는 안보고

굿즈만 받으려 하는것 같았고 거기에 업자까지 뒤엉켜서 영화 보려는 사람은 예매도 못하는 상황 이었고.... 

이래저래 저도 속상해서  징징 글 올린셈이 되었네요 .

아무튼 뒤숭숭한데 기름을 부엇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글 삭도 안되네요 ㅠㅠ 

아무튼 이것도 흐름이라 생각하고 그냥 평소대로 눈팅 하다가 댓글 달며 소소한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