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 받으실때 뭘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간만에 또 오티 아카 얘기로 익무가 와글와글한것같습니다ㅎㅎ.. 이번에 굿즈들도 반짝반짝하니 잘 뽑혔던데 저도 지인이랑 오티한장씩받아와서 얘기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주절주절 써봐요! 

특히 수집목적으로 오티 얻으시는분들은 상태 꼼꼼히 보실것같은데 익무분들은 긁힘이나 까짐 / 재단이나 인쇄상 살짝 어긋남 중 어떤게 그나마(?) 품고갈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물론 둘다없는게 제일 좋지만ㅠ 최근들어 자잘한 하자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멀쩡한거 찾는것도 쉽지않은것같아요..

까짐은 고질적 문제였다고 쳐도 저번 크루엘라 투명티켓 입술 위치 문제나 앞면 레이팅틀 치우침도 그렇고 예전엔 안그랬던것같은데 최근들어 티켓자체의 상하 펀칭 올록볼록한면 재단이 밀렸는지 위아래 비율이 다르다던가 그런 하자도 많이 보이는것같아 속상해요ㅠㅠ

오늘 받았던오티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데 한장은 티켓 아래에 까짐이 흰점처럼 하나 있어 살짝 눈에 띄는데 재단상태는 괜찮고 다른한장은 하자가 좀 있어 교환했더니 꼼꼼히 검수 후 주셔서 까짐이 하나도없지만 받고나니 위아래 펀칭 비율이 살짝 안맞더라고요..! 

둘중 더 괜찮은(?) 오티가 뭘지 얘기하다가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당 다들 한참 바쁘신것같은데 원하시는 굿즈들 모두 잘얻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