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테스트] 잘리카투 땜에 궁금해진 내 청력나이
저는 잘리카투 사운드에 심취해서 넘나 재밌게 봤는데요.
익무에서 가끔 사운드가 넘 날카롭다거나 귀가 아팠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10대만 들을 수 있는 휴대폰 벨소리도 있다던데...
나이들수록 청력이 약해져서 고주파음을 잘 못듣는다는 게 문득 떠올랐습니다. ^^;;
아마 잘리카투 사운드가 소음같다고 느낀 분들은 10대 수준의 건강한 청력을 지니신듯한...ㅎㅎㅎ
익무님들도 한번 청력나이 테스트 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http://www.ultrasonic-ringtones.com/
전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살아서 살짝 걱정했다가...
그래도 부디 제나이인 30대 후반만 나오길 빌었는데,무려 20대 초반 소리도 들리고, 청소년은 역시 무리였네요. ㅋㅋㅋ
(다시 해보니 제나이대 겨우 나오는...;;;ㅜ)
⦁ 8 kHz - 청각장애 의심
⦁ 10 kHz - 50대
⦁ 12 kHz - 40대
⦁ 14.1 kHz - 30대 후반
⦁ 14.9 kHz - 30대
⦁ 15.8 kHz - 20대
⦁ 16.7 kHz - 20대 초반~10대후반
⦁ 17.7 kHz - 청소년
⦁ 18.8 kHz - 10대 초반
⦁ 19.9 kHz - 10대 이하
⦁ 21.1 kHz - 개의 청력?!
⦁ 22.4 kHz - 불가능
https://youtu.be/9l7qgwRgVbw
BUT... 요걸로 해보면 34살 쯤부터 들리는군요!!
(조금은 회춘했!! ㅋㅋㅋㅋ)
+추가
어엇... 지직 말고 삐-소리 기준으로 해보니
pc 헤드폰으론 14.1(30대후반)도 잘안들리고
폰 이어폰은 소리 다키우면 14.1(30후반) 겨우 간당간당하네요.
역시 내년에 마흔 빼박인 것인가;; ㄷㄷㄷ ㅠㅠ
유투브는 헤드폰 34살, 이어폰 30살 나온걸로 봐서,
출력장비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듯요.
+청력 테스트용 잘리카투 관람 추천! ㅋㅋㅋㅋ
이영화 후기에서 사운드 얘긴 빠지지 않더군요.
그만큼 강렬하고 신선한 체험입니다.
사운드의 날카로움에 호불호가 좀 갈리던데...
청력나이가 젊다면 넘 세서 힘겨울수도,
저처럼 적당히 아드레날린 솟으며 흥분될수도,
고막이 상하셨다면 에라~ 모르겠다! 더 날뛰어봐라!! 하실수도 있는...ㅋㅋㅋㅋ
청력나이 따라 느낌이 꽤 다를 영화 같습니다. ^^
Nashira
추천인 10
댓글 1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전 구로에서 봤는데 적당히 빵빵하고 딱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난청 걱정돼서 이어폰 들을때 볼륨을 좀 줄이고 있어요. ^^;
나이는 못 속이네요.^^
우와... 전 그거 안들려요. ㅠㅠ
큰소리로 말하거나.. 싸우거나 그래서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ㅜㅠ
울게하소서가 생각나 유튜브로 보고있습니다 ㅎㅎ
10살 어린 제 동생이랑 뭘 같이보면 항상 귀아프다고 볼륨 줄이라고 타박하더만...^^;;;
확실히 나이따라 민감도가 다른가 봅니다. ㅎㅎ
이거 블루투스 끼고 소리 몇까지 키우고서 해야하나요?
소리 키우기에 따라서 많이 갈릴거 같아요ㅠ
주파수라서 볼륨보다는 장비따라 갈릴듯 해요.
전 pc에서 헤드폰 볼륨 30 놓은거랑
폰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중간으로 한거랑 소리크기는 비슷한데 한단계 차이나네요. ㅠㅠ
볼륨은 맥스로 아무리 올려봤자 30대는 죽어도 안들려요;; ㄷㄷㄷ
유투브는 pc-헤드폰이 34살, 폰-이어폰이 30살 이구요.
스피커 음량을 높이면 들리긴 하는데... 일반적인 음량으로는 제 연령대보다 더 안들리는게 좀 슬프네요 ㅜ
청력 관리해야할 거 같아요. ㅜㅜ
헙?! 그럼 인간의 청력이 아니신데;; ㄷㄷㄷ
아마 이건 명쾌하게 들리는 주파수 기준이라... 볼륨을 적당하게 테스트해야할 꺼에요.
(많이 들음 안좋을거 같은;;)
전 지직 기준이 아니라 삐-소리로는 나이대에 얼추 맞더라구요.
사운드에 대한 부분이 되게 많이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어릴때부터 노래를 볼륨 이빠이 키워서 듣고 다녔는지 영화 봤을 때 속으로 '규모감있게 볼륨 이빠이 키워줘~' 이랬습니다.
최근에 KU시네마테크 다녀왔는데 영사는 상당히 좋았는데 사운드가 너무 조심스럽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