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스틸로 보는 대충의 느낌....

사진 한개씩 대사를 예측하면서...넣어봤습니다.

도망가야하는 두인물 근데 김윤석은 되게 냉정하고 신중한데 조인성은 어떻게든 도망가야 사는거 아니냐고 푸념하는듯....

냉정한 김윤석 우리는 이렇게해서 도망갈거니까 제대로 따라와 살고싶으면 따라와야한다.

뺀질거리는 조인성 좀 혼자 도망가서 좀 사나싶더니 전쟁이 더터짐 아~~~김윤석형 따라갈걸 그랬나하는 후회하는모습...

UN가입과정에서 정말 기뻐하는 중인데 가다가 북한 만나서 빡친 조인성 김윤석

거기에 뻔뻔한 허준호 그옆의 배우는 모름....

생존왕 김윤석 총이 앞에있어서 죽을수는 없기에 정말 살기위해 분투중...거기에 정만식은 정말 80년대 사람으로 타임머신탄듯한 모습...

요원부심 조인성 거기에 나는 대한민국 요원이다라고 부심부리는중....

그동안 온갖 부심은 다부리다가 북한이 무시하니 생존본능부리는 허준호옹..

탈출 도와주는척하면서 남북을 등쳐먹는 인물느낌의 구교환

남한이 탈출에 다다를때 북한쪽 대사관도 이왕이렇게 된거 우리도 도와달라고 불쌍한 표정짓는중...

생활력갑 대한민국 대사관직원들 아마 배고파서 머 먹을거 찾아보다가...숨겨놓은 음식이 생겨서 어떻게 해먹을것인지? 궁리하거나 또는

어떤 신박한 물건을 발견하고서 어떻게할지?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만식 김재화님 표정을 보아하니 첨에는 맘에 안들다가 결국 수용하는 모습으로 갈것같은 생각이 듬

영화사 직원아닙니다. 그냥 나름의 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