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여전사들 모음 - 당신의 최애는 ? (스압)

* 예전 올라왔던 여전사들 포스팅 보고 여전사 매니아인 저는 또 발동이 걸려서.. 좀 더 추가해보고 싶어 모아 봤습니다.
이게 굳이 분류하자면 뭐 수퍼히어로급부터 가상세계 여전사, 비교적 현실기반 핸드투핸드 파이트 최강자 등으로 나눌수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그냥 무작위로 열거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실기반 하드보일드 액션 최강자들을 선호하긴 합니다.
영화사속에서 '여전사'라는 표현의 유래 및 상징적인 선도자로서의 캐릭터는 아직 '에일리언' 리플리 시고니 위버, '터미네이터 2' 사라 코너 린다 해밀튼을 능가하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제외하고 냉정하게 보면, 각종 무기와 시각효과, 어설픈 안무와 효과로 치장한 다수의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근접전'을 제대로 소화해내는 진짜 강인한 캐릭터들은 몇 안되는듯 합니다. 솔직히 '여전사'라고 부르기엔 함량미달인 캐릭터도 많이 있죠.
제가 꼽는 현재까지 본중 최고 레벨의 파이터는 마지막에.
아, 넣긴 했지만 솔직히 지나 카라노, 론다 라우지는 실전이 더 무서운 캐릭이라 제외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멋짐.
* 너무 많아 캡션은 생략합니다. 모를만한 캐릭만 캡션. 더 추가추천도 환영합니다.
'지 아이 조 2' 에이드리안 팰리키
'지 아이 조 2' 엘로디 영
'네이키드 웨펀' 사정정
'콜롬비아나' 조 샐다나
'한나' 시얼샤 로넌
'프리스트' 매기 큐
'써커펀치' 에밀리 브라우닝
'헤이와이어' 지나 카라노
'지 아이 조' 시에나 밀러 (개인적으로 좀 멋졌던 빌런)
'킹덤' 제니퍼 가너 (테러 액션물에서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리얼한 전투신)
'엘렉트라' 제니퍼 가너 (영화는 성공 못했지만 애정하는 영화와 캐릭. 특히 전반부 암살미션에서의 철두철미한 성격과 액션들은 백미)
'블레이드 3' 제시카 비엘 (피지컬이 좋아서 비주얼이 정말 특급임)
'킹 아더' 키라 나이틀리
'킬 빌 1,2' 우마 서먼 (액션안무이지만 여성 도그파이트중에선 1편 첫 파이트랑 산장 대혈투 등은 비주얼과 재미면에선 최고로 봄)
'네이키드 웨펀' 매기 큐
'비브 와이어' 파멜라 앤더슨 (지금은 무슨 컬트가 되어버린..)
'롱키스 굿나잇' 지나 데이비스 (최장신에서 뿜어내는 호쾌한 액션)
'니나' 브리짓 폰다 (오리지널 니키타에 비해 너무 나약해 보였던..)
'레드 소냐' 브리짓 닐슨 (아놀드옹 '코난 더 바바리안' 시절 무비. 이또한 어떤면에서 레전더리한 작품이 된.. 리부트 얘기가 들리기도)
** 현존 제 최애는 이분, '더 레이드 2' '밤이 온다' 줄리 에스텔. 특히 '밤이 온다' 후반 파이트신 보시면 지립니다. 심심할때마다 보고 또보는 장면.
하지만 현실은 이리 아름다우신 누님. 차기작 초기대합니다.
아래는 문제의 그 액션신 (밤이 온다 강스포가 포함되며 다소 잔인한 액션이니 참고하고 보시길) (절대 영화 보신분만 !!)
** 추가 : 수퍼빌런 급에서 제 최애는 아직 이분 능가는 없습니다.
'맨 오브 스틸' 파오라 안체 트라우
*** 하지만 이제 우리는 위 여전사들 모두와도 안바꿀 이 분이 있습니다.
샤를리즈테론느님 뽑아야짓! 하고 들어왔으나...
간만에 보는 지나 데이비스에 멈칫!!
가죽으로 쫙 빼입은 케이트 베킨세일느님 계신거보고 바로 이분 찍습니다!!!
(언더월드 주기적으로 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