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인스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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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글자제한 넘어갔나보네요
박혜수 엄마는 알고 있었다는 뉘앙스의 얘기였는데요.
어차피 지금처럼 무슨 증거 없이 인스타에 아니라고 해명글 올릴거였으면 진작에 드라마 방영 불안하기 전에 올렸어야죠. 왜 또다른 증언들이 우수수 쏟아지고 인터뷰 할 때까지 가만히 숨어있던걸까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두사람이 완전 정반대 입장이네요...
지극히 평범한 학생...
유일하게 물적 증거라고 할 수 있을만한 생활기록부만 믿습니다 전....
담임선생님의 평가가 거짓일 순 없을테니까요.
3학년 담임의 평가는 리더십이 강하고 학생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님들이야말로 순수하신 건지 ㅎㅎ 문맥을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친구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학생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다른 학생들이 오히려 이 학생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는 말이고
그것은 저 학생의 먹먹문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인 거죠.
그래서 그 말을 믿는다는 겁니다. 저 학생의 먹먹문보다는
검색해봤더니 나오네요
끝도 없이 쏟아지던 폭로에 비해 해명의 대상이 대단히 선택적이고 한정되어 있네요. 심지어 대학교에서 조차도 평판이 안 좋았다는 얘기가 대놓고 나왔는데..^^; 꽤나 우호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 다소 놀랍기도 합니다. 90년대생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과 다르게 생활기록부에 나쁜 말 쓰는 경우가 몹시 드문데 1학년 선생님께서 지나치게 솔직하신 건지. 저랑 나이가 비슷한데, 졸업사진 보고^^.. 제 학창 시절의 몇몇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걔네도 뭐 잘은 살고 있을 거 같아요.
일진이면 학급에 영향력 있지요...
1짱이면 리더쉽은 말해무엇...
그 다음엔 디스패치 통해서 생기부 언플을 했다가
이번에는 '사실 내가 피해자였다' (그러면서 생기부 내용과는 매우 상반되는 해명문을...)
말이 계속 바뀌네요 ㅎㅎ
글 뒤에가 잘린 것 같네요.
완전히 상반된 얘기를 하는데..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