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씨 유] 아쉬움과 신선함 [익무 시사회 스포(o)]
아이유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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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 진행되는 느낌은 초현실적인 공포영화라고만 생각했었지만
공포,호러장르에서 스릴러로 변하는 편집의 느낌과
"프로깅"이라는 행위에서 주는 신선함으로 영화의 무드를 잘 조성하였다.
신선함과 신선함으로 "아이씨유" 느낌을 초 중반을 잘 이끌어 왔다면
결말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유는 남편의 살해동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말부에서 스피츠키 형사에게 살해동기를 실토함으로서 관객들에게 이유를 알려주는 방법도 있었다면
그 이유가 정당하던 정당하지않던 좀 더 잘 와닿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또한 카메라가 무빙이나 시점이 어머니역에게 감정이입을 잘 시켜놓은 탓인지
마지막엔 비중이 적어져 수동적인 인물로 남아 아쉬움이 남았다.
장점으로는 공포영화의 분위기를 담당하는 사운드의 베이스가 몰입도와 긴장감을 고조시켜 마음에들었다.
사운드라는 강점을 이용하여 MX관에서 관람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아무도 못 본다 생각하지만 세상 좁아 나쁜짓하고는 못살아 라는 느낌의 영화 "아이씨유"
아쉽지만 신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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