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싱 영 우먼' IMDB 트리비아 (약스포)
* 영화 제목은 브록 터너로부터 인용된 문구로서 이 남자는 스탠포드 대학생으로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사람으로 기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Promising young
man' (전도 유망한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고 함
* 에메럴드 페넬 감독은 영화 첫 씬에서 한 여성 캐릭터가 침대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누군가
그녀의 팬티를 벗기는 시퀀스로 하고 그때 그 술취한듯한 여성이 " 뭐하는 거에요 ?" 라고 묻고
다시금 술이 깬 또렷한 목소리로 같은 질문을 하는 씬으로 하려고 했었다. 그녀는 이 씬을 토대로
전체 영화 각본을 다 썼고 실제 이 씬은 영화에도 나온다
* 캐리 멀리건은 주인공으로 확정된후 페넬 감독으로부터 영화에 쓰일 플레이리스트를 받았다. 그중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이 두번이나 들어가 있었다. 페넬은 스피어스의 광팬으로서 이 노래는
특히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녀는 여성 팝 컬처를 단순 '길티 프레저'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 반대를 표시하는 의미에서도 이 노래를 주요한 테마곡처럼 썼다고 언급
* 총 촬영 기간은 23일
* 이 영화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기 몇달전에 페넬 감독과 제작자는 이 영화의 편집본 시사를 가졌다.
영화속 한 씬이 나올때 관객 두명이 이씬에 대해 서로 싸움이 일어났다. 한 사람이이 이 씬에 대해서 화를 내자
다른 사람이 싫으면 그냥 나가라고 말했다. 당시 감독은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상황은 꽤 리얼했고 나에게는
상당히 쇼킹했다. 나는 원래 사람들이 한번 생각할수 있고 다시 의미를 논의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날것으로는 상상도 못했다'
* 2021년초에 Variety지는 Variety지 평론가 데니스 하비가 쓴 이 영화의 평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 평에서
그는 캐리 멀리건을 마고 로비와 비교하면서 " 멀리건은 좋은 배우이지만 이번 영화에서 다양한 레이어들이
있는 팜므 파탈역을 맡았는데 조금은 이해하지 못한 캐스팅 결정인거 같다. 마고 로비가 이 영화 제작자인데
누구라도 쉽게 로비에게 맞는 역할일거라고 생각할수 있다." 멀리건은 2020년 12월 뉴욕 타임스를 통해
" 말하자면 내가 그 역할을 맡기에는 충분히 핫하지 않다는 얘기같다" 라고 하자 Variety에서 사과를 하고
이후 SNS등에서도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만 하비는 이후 자기평을 언급하며 "나는 60살 백인 동성애 남자다.
나는 보통 젊은 여배우의 핫한 느낌(매력)을 두고 말하거나 심지어 기사를 쓰지 않는다. " 라고 말하며 변명
*캐시가 커피숍에서 읽는 책 이름은 'Careful How you Go'로서 에메럴드 퍼넬 감독의 2018년 단편 영화와
같은 이름으로 피비 월러 브리지, 다네일 릭비, 린다 바셋이 출연
* 영화에서는 캐시가 침대 머리판 (헤드보드)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는데 하얀 머리판 뒤로
그녀의 몸뒤로 천사의 날개가 보이는듯한 모습을 형성한다
*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Pretty Fly" 노래는 캐시 부모가 영화 초반에 보던 영화 'The Night of the
Hunter'에 나오는 노래이다
* 영화에서 강간이나 성폭행이라는 말은 단 한번도 안 나온다
* 이 영화를 촬영하던 2019년에 퍼넬 감독은 임신중이었다
* 캐리 멀리건과 알프레드 몰리나는 둘다 '언 에듀케이션'(2009)에 함께 나왔다
* 캐시 부모로 나오는 클랜시 브라운과 코니 브리튼은 둘다 2010년 '나이트메어'에 출연했다
* 감독 카메오 - 메이크업 팁을 주는 블로그 비디오에서 카메오 출연
<스포일러>
* 퍼넬 감독은 인터뷰에서 은퇴한 전직 경찰인 자기 시아버지에게 사람을 질식시켜서 죽이는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 물어봤고 2분 30초라고 해서 영화에서도 질식시키는 장면을 정확히 2분 30초간
진행했다
* 캐리 멀리건은 질식하는 장면에서 스턴트 더블 없이 직접 다했다
* 캐시가 총각파티에 갈때 나오는 노래는 감독이 아주 좋아하는 노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의 바이올린 암악 버젼이다
* 캐리 멀리건은 질식 장면을 찍을때 이후 다시 ADR 녹음을 통해 질식당하는 소리를 따로
녹음했다고 언급
* 앨리슨 브리가 쌍동이를 가진 엄마이자 빌런으로 나오는 두번째 영화로 그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해피어스트 시즌'에서도 쌍동이 엄마이자 빌런처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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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