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반가운 미스터리장르 영화! (언택트시사 후기) (스포 O)
미스터리 장르에서 많은 떡밥과 어려운 철학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다
후반에는 삼천포로 빠지는 등 아쉬운 부분을 보여준 영화가 있는 반면
오랜만에 접하는 '마리오네트'는 미스터리 장르물에 있어 초반부부터 중반부까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후반부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약간은 맥빠지는 부분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용두사미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미스터리 장르다 보니 사건이 진행될수록 여주 메리언에 감정이입하며
추리에 대한 즐거움이 컸지만 다소 아쉬운 점은
정말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거지? 간간이 언급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또
주인공을 시험에 들게하는것과 함께 관객이 예측가능하게 하는 것 처럼
혹시 이거 선악과 아니야? 판도라의 상자 아니야? 내가 여기서 예측을 하니까
매니에게 진것이 아닐까?하며 기대감을 고증시켰지만
아쉽게도 감독의 결말은 개인적인 기대의 생각대로 되지는 았았던 점 이 있었고
살짝 의아했던 부분으로는
어린 매니가 메리언에게 자신이 신이다, 또는 청동기라든지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한 부분을 매니가 어떻게 말하지?라는 부분도 있었는데
초반 스토리라인에 후유증으로 그림과 함께 역사, 철학, 종교 관력 책을 많이 읽는다는 느낌을 살짝이라도
있었다면 스토리와 잘 녹아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연출에 있어 장소 변환 컷이 빨라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빨리 전개하여
개인적으로는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미스터리 장르를 처음 봤다면 너무 재미있게 봤을 작품이고 영화관에서도 다시 봐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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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반응들 좋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