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저도 롯시에서 혼난 썰 풀어봅니다. ㅋ
때는 소울개봉 둘째날 조조 롯시신림
상영끝나고 지류티켓 슥 내밀면서 이거요. 했더니
"뭐요. 제대로 말을 해야지 이렇게 표만 띡!하고 내밀면 뭘 해달란건지 제가 어떻게 알아들어요?" 라고 혼났다는;;
전 앞사람들 줄줄이 받아가길래 당연히 상영끝난 표니까 알줄 알고 슥 내민건데...ㅜㅜ
하아..... 찰떡같이 알아들을줄 알고 제대로 설명안한 제가 분명 죽을죄를 짓긴했습니다. ^^;;
근데 걍 "어떻게 해드릴까요?" 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란 매크로식 대응조차 못하는걸까요? 왜 드립다 화부터;;
그날 테리한테 혼날땐 기분좋게 나왔다가 직원한테 된통 혼나고나니 마치 바보된거 같았다는...ㅜㅜ
예전에 있던 어린 남녀 알바생들은 친절했는데 그날의 짬밥 쫌 있어뵈는 남자직원은 참 무서웠습니다.
Nas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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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모르는 롯시운영의 애환이 있는걸까요 ㅋ
무서워서 어디 이거 가겠나요 ㅜㅜ
기분좋게 영화보러 가서 왜 험한꼴을 당해야하는지...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특전 받으러갔다가 설교들었어요ㅠ
저도 원래 걍 당하는 성격은 아닌데 그날은 저도 넘 당황하고 민망해서 후다닥;;;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다는게 무슨 기분인지 알거같습니다 ㅜㅜ
우대조건 : 기본적으로 관객설교 가능하신분
저도 신림 어린 직원(알바?)들은 친절했어요 ㅜㅜ
사람들 접촉이 덜 해서 그런가 친절한 느낌이에요
동네 롯시에는 직원분들 다 친절 그 자체ㅜ
저도 롯시 태도들 맘에 안 들지만 싸잡혀 욕먹는 느낌이에요
롯시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우리보다 할줄 모르고
응대도 그렇고
헐
근데 갑자기 당황스런 상황 닥치면
대응할수가 없더라구요 ㄷ ㄷ
기분 푸세요 ㅠ
소울 막 개봉한 때라 오래전이긴 합니다만 오늘 롯시 성토글을 보니 욱하고 올라오네요 ㅋㅋㅋ
요즘처럼 배급사나 극장에서 굿즈가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영화 상품의 일부로 활용하는 시대에 소비자의 심리와 정서에 전혀 눈높이를 못맞추는 시건방진 애티튜드가 느껴집니다
슬렁슬렁 내가 왜 이거하고 앉았나란 분위기가 풀풀...
전 어제 전화로 직접 고객센터에 영등포 롯시 제대로 컴플레인 걸었습니다! 직원 인상착의 물어보길래 알려줬고 타 극장들의 친절도와 비교하여 잘못된점 따박따박 지적했습니다 롯시 자체에 정 떨어진다고 얘기하니 전화 상담원이 대신 엄청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불만땜에 상담전화하면 거참... 잘못은 다른인간이 해놓고 상담원이 이렇게 미안해할 일이 아닌데 싶긴합니다.
롯시신림은 왠지 화낸사람이 매니저일거 같아서 컴플레인 걸어봤자 같은 느낌이 ^^;;
글고 오히려 어린 알바생들이 더 진정성 있고 공감 능력 좋은데 비해 짬밥 좀 있어보이는 직원들이 더 싸가지 없을때가 많은거 같아요 ㅎ
다른거보다 스크린이 참 어둡지요...ㅜㅜ
젤 가까운게 롯시인데도 단독상영이나 굿즈이쁠때만 갑니다.
고객이 말을 안하고있음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묻는게 상식적인 건줄 알았는데...ㅜㅜ
서비스 교육까지 따로 받았었는데 저렇게 한다는 건..?
컴플레인 무조건 하세요
굿즈수령이 한창일 소울 둘째날이었는데 뭐랄까... 내가 왜 귀찮게 나와서 이걸하고 있어야되지? 란 느낌이 폴폴...
친절까진 바라지도 않고 매크로 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 하겠습니다 ^^;;
굿즈로 바빠진데 대한 짜증받이가 된 느낌이었어요...ㅜ
(소울 보고나와서 잠시 순딩해졌나봐요. ^^;;)
저도 롯데에서 샤롯데 보는데 혼나는(?)건
아니고 짜증나는 어투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바로 글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