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르젠토 - '분노의 질주' 롭 코헨 감독에게 성폭행당했다

미투 운동의 이탈리아 출신 배우이자 감독인 아시아 아르젠토가 지난주말 이탈리아 신문 Il Corriere della Sera 등 다수 매체를 통해 자신이 과거에 '분노의 질주'와 'xXx' 감독인 롭 코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고 Variety가 보도 

그녀는 2002년 'xXx' 촬영 당시 일어난 일이라고 언급하며 "코헨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밝힌다. 그는 나를 폭행했고 나에게 GHB를 마시게 해서 나는 한병을 마시게 되었고 (GHB는 데이트 강간에 자주 쓰이는 진정제) 당시에 그것이 어떤 물질인지 몰랐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나체로 그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탈리아 매체통해 보도된 내용을 컨펌하고 곧 나올 내 회고록에도 공개될 것이다. " 

1월 26일 “Anatomy of a Wild Heart,”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될 예정 

그녀는 이 사실을 왜 좀더 일찍 밝히지 않은것에 대해 뒤늦게서야 그런 비하인드 사실을 알게 되어서였다고 언급하며 "그 물질 (GHB)에 대해 친구로부터 알게된후로 그 내막을 알게되었다. "

Asia Argento Accuses Rob Cohen of Sexual Assault | Indie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