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살색의 감독' 시즌 2 새 여주인공 발표

아역배우 출신 츠네마츠 유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2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 22세, 6살 때부터 아역으로 활동했고 영화 <내 이야기!!> <산책하는 침략자> <하루치카> <무지개빛 데이즈> 등에 출연했습니다.

<살색의 감독>이 AV(어덜트 비디오) 감독과 여배우들의 이야기라 노출 연기가 어마어마하게 요구되는데... 연기자 인생을 건 대담한 결정인 것 같아요. 

츠네마츠 유리가 맡을 캐릭터는 주인공 무라니시의 새로운 창작에 자극을 주는 새 히로인 노기 마리코 역이라고 합니다.

노기 마리코는 실존하는 전직 AV 여배우이고.. 실제 무라니시랑 결혼까지 했습니다. (아래 사진)

츠네마츠는 "출연 제안을 받고 정말 놀랐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두렵다고 도망치고 싶기보다도 해보고 싶다, 도망치고 싶지 않아, 라는 심정이 앞섰습니다. 야마다 타카유키 씨와 함께 연기할 수 있었고, 훌륭한 스태프들이 찍어주셨고, 나이스한 두 감독님으로부터 "컷, 오케이!"라고 들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2는 올해 안에 공개 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