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 일본 트위터 유저 반응

반응들이 꽤 좋네요.
말많은 "워리어" 선곡에 대한 불만은 안 보이고요..^^;
일본인들이 크리쳐물에 친숙한 편이라 한국 시청자들보단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나 봅니다.
참고로 일본 제목이 좀 복잡해서 <Sweet Home -俺と世界の絶望->(스위트홈: 나와 세계의 절망)..
반응 걸러진 게 있을 수 있습니다.
2화까지 시청 <킹덤> <살아있다>에 이은 한국 좀비물인데 이번엔 종류가 풍부. 엔딩곡이 멋져서 맘에 듬.
어제도 자기 전 넷플릭스 보다가 멈추지 못하게 됐다. 한국 드라마 좋네요.
단숨에 다봤다.... 한국 웹툰이 원작인 듯. 꽤나 제작비를 들였네. 재밌지만 좀 가벼운 콘텐츠가 보고 싶어.
재밌어서 단숨에 봄 워킹데드, 아이엠어히어로, 바이오하자드 등 크리쳐물 좋아하고, 소노 시온 영화가 괜찮은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음, 현장 세트와 영상이 꽤 멋짐.
미스트 같은 장면이 나와서 반가운 분위기. 크리쳐는 사일런트힐 같은, 취향 맞는 사람은 좋아할 드라마.
재밌다, 음악 멋지다. 호러 잘 못보는 사람에겐 추천 못함.
3화까지 봤는데 최근 한국의 좀비, 괴물, 감염 소재 작품은 안정된 느낌을 준다. 너무 재밌어서 멈추질 못하겠다. 영상이 좋은 건 물론인데 음악 사용이 또한 감성적. 등장인물이 많지만 하나하나가 개성적이라서 이름은 기억 못하지만 배우들이 기억이 남는 게 굉장해.
1화 재밌다. 크리쳐가 꽤나 괴기하고 끔찍하지만, 한국의 낡은 아파트단지가 무대인데 만듦새가 마치 홍콩의 청킹맨션(<중경삼림>의 무대) 같다. 유모차 끄는 여성이 오토모 카츠히로의 (만화) <동몽> 같고, 꺼림칙한 분위기의 젊은이들은 (영화) <몬몬몬 몬스터!>를 방불케함. 센스가 좋게 잘 짜깁기했다.
범상치 않은(?) 등장인물들과 다양한 타입의 괴물들. 한국 만화 파워와 실사화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좋다. 원작은 웹툰. 처음에 볼 때 느낌은 이런 아파트에서는 살고 싶지 않아...! 개성적인 몬스터와 그로테스크함 뿐만이 아닌, 스릴 있는 전개에 주목.
크리처 조형이 최고네.. 그보단 이런 전개가 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다. 재밌을 것 같다.
괴물들이 판치는 세계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인듯. 나오는 괴물들의 비주얼에 기합이 팍팍 들어갔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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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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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멋지더라구요






반면 일본은 호평....
오호 역시 정서가 유사해서 좋아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