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시청용 항암제: 영화 클레멘타인 리뷰(망작 영화 리뷰 4화)
짝....짝짝
드디어 '클레멘타인'이 왔습니다. (왜 왔어)
한 장면에서 모두를 일어나게 했던 영화
52억이라는 제작비를 어디다가 쓴건지 궁금한 영화
네이버 평점피셜 보고 암이 나았다는 영화!
리얼이 이해하기 너무 난해하다고요? 이 영화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보는 영화가 다 재미가 없으시다구요? 이 영화를 보시면 어떤 영화를 보든 재미있으실겁니다!
그럼 명작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2004년 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2004년 개봉작은 태극기 휘날리며, 투모로우, 트로이 등이 있습니다.
거기서도 꿀리지 않는 명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간단하게 스토리 요약을 하자면.....
승부조작으로 인해 패배한 태권도 선수, 주인공 승현은 여친이랑 헤어지고 7년이 흐른다(?)
형사가 된 승현, 그의 이름은 미스터 인터레스티 그는 굉장히 양아치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폭력경찰이다.
그의 딸 사랑(추사랑 아닙니다)은 마트에서 동전을 던져놓고 계산하라합니다(유전의 증거)
편의점에서 알바해본 사람으로써 굉장히 기분 나쁘군요.
암튼 그러다 승현의 전여친, 사랑의 엄마가 도와줍니다.
그녀의 이름은 민서......암튼 둘이 쇼핑을 즐깁니다.(처음본 사이입니다)
사실 이때 민서는 눈치 깠어요.
암튼 그러다 갑자기 급전개
사랑이가 미국으로 납치당합니다.
이유는 승현이 7년전 패배했던 잭밀러와 다시 싸우는걸 보고싶기때문
그래서 어찌저찌 여차저차 싸움이 시작되고 구린 효과음과 CG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승현이 잭밀러에게 맞고 쓰러지자 사랑이의 한마디!
''아빠 일어나!!!!''
조금 졸았는데 이때 잠 다깼습니다.
암튼 잭밀러를 회심의 발차기로 이기고 해피엔딩....와
이 영화를 보고 드는 생각은 단 한가지
진짜 이게 흥행할거라 생각하고 만들었을까?
어떻게 만들면 이런 영화를 만들지?
참고로 스티븐 시걸은 대사도 몇번없이 펀치 20번 날리고 12억 받아갔습니다.
펀치 한번당 6000만원 꿀알바네요.
그리고 주연배우인 이동준 배우님은 전설의 짤방을 남기셨죠.
아무튼 이 영화는 일반인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단번에 이해하신분은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멘사 테스트 받아보세요.
(일어나!!!! 아직 리뷰 안끝났어!!!)
그리고 단점을 폭풍같이 말해보자면
말같지도 않은 신파극
쓸데없이 많은 내용
발연기, 저질 연출
마약하고 만들었나 싶은 스토리
개연성과 전개 등 이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점을 쓰자면
0.1/10
이건 절대 0.1점이 아니다.....
100점을 주고 싶은 내 마음이다........
추천인 2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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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 일어나'라서 얼마나 뭉클합니까 '아빠 가즈아!'가 아닌 게 어디에요... ㅠ.ㅜ
100점 만점에 0.1점이면 1000개로 쪼갰을때 그래도 단 하나만큼은 마음이 있다는 거네요
소중한 평점입니다 ㅎㅎㅎ
<클레멘타인> 본 기억을 제거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래도 과거로 갈수있으면 안볼것 같네요
의료보험이 필요없다던 그 영화군요.
저도 당장 클레멘타인 보험을!! 보험사도 울고 계약서도 울고 손에 쥐고있는 펜도 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