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VIP 등급 유지, 강등에 관한 확실한 답변

현재 저는 CGV RVIP 2년차이고 다음달 7월이면 RVIP 3년차로 접어드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유지 포인트를 다 채우지 못해 이틀 전 아래 링크의 질문 글을 올렸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6961587
유지 포인트 조건을 못 채우면 '한 등급 아래 강등'이 아니라 아예 '일반 회원'이 된다는
그러니까 "SVIP의 경우 20,000 포인트를 유지해야 하는데 19,900 포인트라면 VVIP로 강등이 아니라 그냥 일반회원이 된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니... 이 말은 결국 SVIP 끝까지 빠꾸없이 직진해야 한다는 소린데....ㅎㅎㅎ;
일반에서 VIP 되기까지 1년 + VIP 1년 + RVIP 3년 + VVIP 5년 (유료 관람횟수 상위 0.1% RVIP->VVIP 조기 승급같은 특별한 경우 제외)
이렇게 10년 투자해서 11년차에 겨우 SVIP가 되었다 해도 20,000 포인트 한 해 유지 못하면 한방에 10년이란 시간이 날아가버리고 일반이 된다니..
개인적으로 1년에 14,000~16,000 포인트라면 모를까...
20,000 포인트를 유지하려면 억지로 무리를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보고싶은 영화를 보기 위한게 아니라 포인트를 올리는 수단으로 억지로 등급에 얽매이게 되니
그냥 이참에 VIP 손 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등급도 4년이란 시간이 필요한 등급이라 섣불리 할 순 없었고
좀 더 확실히 하고자 CGV에 직접 문의를 해봤는데요.
이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간단히 말해 해당 선정 포인트 구간에 맞춰 등급이 조정되는 겁니다.
만약 조건을 못 채웠다면 바로 일반회원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선정 포인트 구간의 등급으로 강등이 되는거죠.
그렇다면 굳이 무리하지않고 각자 개인의 1년 영화 관람 스타일에 따라
특정 구간 VIP로 계속 남을 수도 있겠네요. 최소 조건 14,000점만 유지하면요.
지난 글의 댓글로 오해없으시길 바래 작성합니다.
추천인 33
댓글 3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물론 14000점은 열심히 채워야합니다ㅎㅎ;
저는 2만포인트 넘긴지 한두달도 더되서 이미 리필적립중...이라 관련 정보를 아예 몰랐는데 덕분에 알고가요 ㅎ

저도 좀 그래봤으면...ㅎㅎ

근데,한단계 강등되는 것도 억울해서 꾸역꾸역 채우고는 있네요.
그럼 일반부터 시작은 아니라는 건가요?



SVIP 꾸준히 유지 원하시는분이 VVIP 1년차로 강등된다면.
이 경우에 다시 또 VVIP로 5년이란 시간을 채워야 하는 가혹함이 따르니 신경 쓰셔야 할것 같아요.


롯시는..
올해 뷔아피 다 털어내려는듯 보이네요.
ㅜㅜ


답변 글 잘 읽었어요~^^ 결국 하강 안될려면~ 최소 기준점을 넘어야 하는것은 변함이 없군요~ㅜㅜ 올라갈때는 힘들게~ 내려갈때는 순조롭게~😭


문제는 VVIP, 그리고 SVIP 되기가 문제죠.....
스탠다드로 RVIP에서 SVIP 되기가 8년인데 말이 쉬워 8년이지..... ㅠㅠ



무려 SVIP인데 일반으로....;;
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_ㅠ 10년 투자해야 만드는 SVIP인데...



그렇지만 상위등급 혜택/승급을 위한 기간 등을 생각하면... VVIP/SVIP 분들은 이 악물고 등급유지 해야겠네요ㅠ


올해는 조금 유하게 바꿨나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VIP 달만큼 영화 많이 보는 사람이 2만포인트 유지 못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시는분들은 이런거 신경 안쓰셔도 VIP 선정 포인트는 알아서 자연스레 잘 쌓이겠죠.
다시 제대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문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1년에 2만포인트가 버겁거든요.
많이 보시는 분들에겐 '고작' 2만 포인트겠지만요.
저는 정말 기다려온 기대작들도 많이 있는 반면에 평 보고 거르는 영화들도 많습니다
포스터, 뱃지 등 굿즈 패키지도 과거엔 무조건 참여했지만 현재는 정말 맘에 드는것만 선택하는 편입니다.
여기 사람들 말씀하시며 당연히 모든 익무인이 50편은 다 넘는다는 듯 말씀 하셨는데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곳인데 개인차가 있지 않을까요?
꾸준히 유지하다가도 사정으로 그 기준을 다 못채우는 분도 계십니다.
당장 위 댓글만 봐도 SVIP에서 14000점 못채우셔서 일반되신 분도 계시잖아요. 너무 일반화시키지마세요.
다들 영화 좋아해서 모인 사람들인데 그 기준이 꼭 한해 관람 횟수로 정해지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무슨 익무 가입조건도 아니고요.
그리고 저역시 아예 일반으로 가는건 너무하다 싶었지만 사실을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아래 등급으로 가는거였죠.
저는 이점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가혹하다는 뉘앙스로 쓰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등급하락되면 한 등급 떨어지는 줄 알고 그냥 뒀는디...
에구... 별 대단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