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와 비슷한 웹툰이 있었네요. 간단후기
좀비물이라는 장르가 많다보니 익숙한 느낌을 풍기면서 가다가
후반부에 맞닥뜨리는 특정 상황에서야
아! 이거 분명 어느 웹툰에서 본적있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말까지 무사히 완주하고 찾아보니
5~6년전에 나온 좀비스릴러 웹툰 데드데이즈 였네요.
꽤 재밌게 봤었거든요.
또 차후 영화화된다는 지금 우리학교는처럼 재밌게본 웹툰이었어요.
영화는 웹툰보다는 순한맛으로 느껴져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좀 더 관객들을 꽉쪼여서 더 폐쇄적으로 만들었다면 공포감과 효과적인 연출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한국영화에서 부산행의 좀비와 엑시트의 젊은 두 남녀의 조합과 비슷한 상황으로 익숙함이 많이 느껴졌기에 그 패널티 또한 받아내야하는 점이 있었고, 게다가 두 작품의 결을 참고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신파는 걷어내서 그런지 결말이 뚝딱 나오는 상황이 되긴 했지만 두 배우 봐서 좋았습니다.
좀비물이나 호러 좀비 스릴러 장르로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무난무난한 만점중에 2.5점.
추천인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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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아니었군요. 제목은 수정했습니다.
그 후반부 특정 상황은 완전 분명히 비슷한 웹툰을 본적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ㅋㅋ
그부분때문에 웹툰이 갑자기 팍 떠올랐네요.
이거 웹툰 원작이다 아니다 말 많더라구요ㅋㅋ 갠적으로 예고편 보자마자 데드데이즈 생각나서 당연히 원작인줄 알았던....
스포라서 언급은 못하지만 후반부 상황이 어떤 웹툰이랑 거의 비슷했거든요. 그 상황때문에 내가 봤던 웹툰이 뭐였더라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ㅠㅠㅋㅋ
헐리웃 시나리오작가가 쓴 각본으로 찍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