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영화속 귀부인처럼 예쁜 드레스를 입고온 아주머니
캠핑이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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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정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하얀장갑에
콜라한잔 들고 의자에 앉으시더라고요
너무 예쁜 복장에 오드리햅번 같은 화려함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고 45분 경과
영화는 킬러의 보디가드 무식제판
수녀님과노래씬 고문장면 그리고
감독 배우님들 소감으로 7분정도
삭제씬도 다시 볼수 있었네요
그런데 귀부인 아주머니는 45분되서
중간에 나가시더라고요
재미없으셨나 봅니다
극장갈때 보통 편한 복장으로 극장 가는데
그렇게 예쁜 드레스 입고 영회보시러 오는분은
처음 본거 같아요
영화볼줄 아시는분 같아요
근데 중간에 나가셔서 그건
영화배우분들에겐 서운했겠어요
그치만 이런 멋진 관객이 있다니
기분 좋아서 로또 5000원구매했네요
1등 예감입니다
진짜 1등 되면 어떡하지요
멋있어요! 오페라같은거 보러가는 차림새! 나가시다니 우아한 분이 보시기에 잔인했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