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CGV 기생충 씨네샵 뱃지 개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 야옹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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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씨네샵 굿즈 제작팀이 수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모양입니다...
수석 디오라마에 대한 문의가 여럿 있으나 입체감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답변만 달린 상태.
(굿즈 판매때부터 상세 페이지에 이번 뱃지세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긴 했지만요)
반영구적 사용에 대한 불안감은
CGV 인스타그램 실물샷의
전형적인 폼보드 구멍 때문에 커진 건데 말이죠 ㅠㅠ
설마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반영구적 사용이라는 건 아니.. 겠죠...?
일단 저 답변 이후에
수석의 재질과 측면이 보이는 각도로 촬영된 사진으로 상세 페이지가 교체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교체된 이미지와 인스타그램의 근세 뱃지 부분을 자세히 봐도
그냥 수석처럼 인쇄한 폼보드 합지를 크기만 다르게 해서 3개로 늘여놓은 느낌입니다.
69900원이라는 가격인데 구매자들이 '단순 뱃지를 거치하기 위한 용도' 로 수석모양 3단 폼보드 합지를 원했을까요...?
10일이 남은 가운데 주문 수는 나날히 줄어들고만 있습니다.
4월 30일에 판매량 보고 고민하다 카드 실적 날아갈까봐 수석 대신 이걸 샀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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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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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알루미늄같은 가벼운 철소재로 수석판(?) 만들고 뱃지를 마그넷형태로 만들었다면 지금의 퀄보다 나을 것 같아요.
뱃지 박을 때 생기는 구멍은 메우지도 못하는데 뭐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가격이라도 저렴했으면 모를까 6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가는데 퀄리티가 저모냥이면 폐기가 마땅합니다.
취소이유를 수석으로 적었어요
저 답변한 직원은 왜 그런 문의가 들어가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네요.
정말 취소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_-
나중에 진짜 수석이라도 하나 주워다가 붙여놔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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