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레이크> 뱃지&후기(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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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키링은 진작에 포기해서 본래 계획했던 <호텔 레이크> 패키지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엔 영화제목이 왠지 모르게 '러스티 레이크' 게임들이 생각나서 관심을 갖다가 토끼뱃지가 너무 귀여워서 예매했습니다.
영화는 뒤로 갈수록 힘이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사실 사운드가 빵빵한 초대형관에서 관객이 저까지 열 명 정도여서 공포영화 마니아인 저도 처음엔 약간 긴장했는데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오프닝 시퀀스 후, 극초반에 나오는 씬 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 영화 전반이 비슷한 스타일이겠구나 기대해서 실망했던 것 같아요.
스토리도 아쉽지만 무서운 장면의 비주얼이 좀 더 강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뱃지가 귀여워서 만족입니다ㅎㅎ
+) 호텔이 배경인 공포영화이다보니 초반에 <샤이닝> 오마주가 있었는데, 이후에 계속 다른 공포영화에서 차용한듯한 요소가 많이 나와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ㅋㅋㅋ
(지금 생각나는건 <샤이닝>, <라이츠아웃>, <파라노말액티비티>, <곤지암>, <사이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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