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 : 100일간의 거래] 익무 시사회 후기(스포없음)
시사회 기회를 주신 익무에 감사를☺❤
용산 CGV에서 보게 됐는데 보기 전에 뜨악했던게 지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서 영화관 예매할 때 한 줄 띄고 예매하게 되어있는데,
시사회를 갔더니 한 줄 띄우고 앉는게 무색하게 그 한 줄에 다닥다닥 붙어서 앉게 하더라구요???😨
밀폐된 공간에서 타인과 이렇게 가까이 앉아서 본다는게 타인에게나 본인에게나 좋지 않은데 이 점이 너무 불편했어요ㅠ
이 점 꼭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포스트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배드 지니어스]란 영화를 정말정말 흥미롭게 봐서 이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볼 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우선 감독님이 공포영화를 찍으셨어서 그런지 아주 시작부터 심장이 쫄깃했어요! 공포영화 인 줄 알았어요...
시작부터 의사도 무섭고 간호사도 무섭고 주인공이 병원 창문에 가까스로 매달려있는 것도 아주....서늘하게 봤어요! 제대로 스릴러였어요😅
예고편에 나왔듯이 주인공은 죽다 살아난 몸에서 100일간 누구때문에 이 몸이 자살을 했는지 찾는데요
사실 100일이라는 시간이 길기도 짧기도 한데 파헤치기에 좀 짧지 않은가 싶은데 시작부터 엄마도 이상하고 형도 이상하더라구요 주인공과 보는 사람도 누굴까 열심히 찾으며 전개가 되다가 앗! 중간에 로맨스로 빠지더라구요 꽁냥꽁냥 할 시간이 있을까 싶지만 사람 마음이 또 마음대로 되는건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고 보는데....
마지막으로 가면 갈수록 충격적 진실이 대기타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약간 뜬금없지 않나 싶고 결말이 사실 그렇게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지만 보고 좋게 느낄 분들도 많을 것 같아 한 번 추천해봐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길어지고 많은 분들이 우울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점점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으니 이 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최대한 동참하며 익무 회원님들 우리 모두 건강히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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