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영화 엔딩 탑 10

Watchmojo.com 선정 "비극적인 영화 엔딩 탑 10"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영화 안 보신 분들에겐 스포일러니까 주의하시고요.
10위.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 - 토니 케이 감독
9위. <레퀴엠>(2000)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8위. <필라델피아>(1993) - 조나단 드미 감독
7위. <세븐>(1995) - 데이빗 핀처 감독
6위. <인생은 아름다워>(1997) -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5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 - 밀로스 포먼 감독
4위. <그린 마일>(1999) -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3위. <미스트>(2007) -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2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 마이크 피기스 감독
(1위 발표 전에 순위에 못 든 장면 언급)
<더 레슬러>(2008)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블랙 스완>(2010)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타이타닉>(1997) -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후의 수호자>(소일렌트 그린, 1973) - 리처드 플레이셔 감독
1위.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golgo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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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좀 희망적인 결말이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그걸 희망적인 걸로 해석하긴 좀 힘들지 않을까요 ^^;;

레퀴엠 훅 빠져서 보다가 끝나니깐 어지럽더라는..

하기사 레퀴엠은 정말 쇼크의 강도가 너무 커서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을법한 수준이었죠;;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지옥으로 끌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특히 죄도 없는 어머님 ㅠㅠ)

저는... 논외로 어릴 적 아마겟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죽어서 어찌나 슬프던지... 비극적 결말이라기 보단...ㅎㅎㅎ


이런 쉐발................

애니로 넓히면 국딩들에게 플란더스의 개가 1위일 듯 ㅎㅎ.



이건 뭡니까? 좀 무서운데요 ㅋㅋ 동심파괴네여 ㅎㅎ

레퀴엄 볼려고 하는데...괜찮은가요?


개인적 3대 새드무비, 러브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그리고 챔프가 없어서 인정 못함~!!! ^^;;;

이런 순위도 있는 걸 보니
'악이 승리하는 영화 TOP 10 - 공포영화 제외' 같은 것도 나오겠군요.

이거참 안본걸 보게 만드는 익무의 힘이라니.....................

아..개인적으로는 미스트....정말...멘붕이...왔던...
임팩트 적으로는 미스트가 정말 ㄷㄷ 했던 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받은 충격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