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2
  • 쓰기
  • 검색

레슬리 존스, "흑인 후보들이 없어서 아카데미 투표를 빨리 끝냈다"

이나영인자기
9690 19 42

https://deadline.com/2020/02/leslie-jones-skipped-voting-on-most-oscar-categories-over-lack-of-black-nominees-1202854789/

 

1-232.jpg제목 없음.jpg

 

오스카 후보작들에 투표한 사람들이 익명으로 기자들과 인터뷰한 기사들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고스트버스터즈" 레슬리 존스는 공개적으로 트위터에 불만을 표시했다 

 

"나는 오스카 투표를 막 끝냈다
후보에 흑인들이 없었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신시아 에리보(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음악상 후보)에게 투표했고, 나머지 대부분은 건너뛰었다
#moreblackpeopleplease"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19

  • SYSTEMATIC
    SYSTEMATIC

  • 無無

  • 알모도바르
  • 나가라쟈
    나가라쟈
  • LINK
    LINK
  • 픽팍
    픽팍
  • 개굴스톤
    개굴스톤

  • SlowlyButSurely
  • mou_dameda
    mou_dameda

  • 피에르르클레어

댓글 42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것도 자랑은 아닌듯.. 흑인들이 배제된 건 사실이고 아카데미가 변화해야하는 건 사실이지만 흑인이 후보로 오르면 무조건 흑인만 찍겠다는 소린데..
16:26
20.02.09.
2등

그래도 같은 소수자계인 아시아계와는 연대하는게 좋을텐데요. 근데 투표기간 끝난지가 언젠데 방금 끝냈다고 하는걸로 보아 관심이 없어서 그냥 투표 안 한것 같네요. 투표했다면 투표기간을 모를리가.. 

16:27
20.02.09.
profile image
보고있는 아시아인은 기가 찹니다ㅎㅎ 그간 아시아권 투표권자(아마도 극소수)는 외국어
영화 외엔 기권말곤 뭘 할 수 있었을런지..
16:32
20.02.09.
profile image
돌멩이
트윗 가봤더니 헤어러브라는 단편 애니메이션도 있다고 답글들이..ㅎㅎ 신념이 명확했다면 행동(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도)을 더 똑똑하게 하던가요.. 그리고 화이트 어쩌구하는 사람도 있던데 음..블랙 말곤 다 화이트...ㅎㅎㅎ
17:05
20.02.09.
정치적인 신념은 통념을 뛰어 넘어야 세상에 드러나는 거죠. 투표를 좋은 작품에 해야한다는 것도 고정관념일 뿐.
16:41
20.02.09.

다시 보니 대부분 건너뛴게 아니라 신시아 에리보 말고 나머지는 다 기권했다고 써있네요. 애초에 투표기간 조차 모르는 것으로보아 투표 안 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 사람은 진짜 답안나오는 사람이네요. 그래도 그동안 좀 챙겨먹었다는 흑인들이 저러니 앞으로 아시아계도 흑인들한테 투표하면 안되겠네요.

16:43
20.02.09.
탈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45
20.02.09.
profile image
이러면 같은 논리로 백인들이 백인들 뽑는거 욕하면 안되겠죠.
16:48
20.02.09.
투표시스템 자체가 말이 안되는듯 ㅎㅎ 저 사람은 과연 영화 보기나 했을런지 ㅎㅎ
17:02
20.02.09.
지들도 차별받으면서 똑같이 아시아인 차별하는 부류죠. 그리고 작품도 제대로 안봤을 듯.
17:05
20.02.09.
반박시니말이맞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17:09
20.02.09.

투표하는거야 자유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행동해버리면 자기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보수적인 백인문화랑 뭐가 다른건지 참 ㅉㅉ

17:17
20.02.09.
ㅋㅋㅋ 저렇게 쓴걸 잘했다고 생각하는건지... 한심하네요 저런 애들이 아카데미 투표권 가지고 있다니
17:21
20.02.09.
profile image
ㅋㅋ 덮어놓고 뽑으라는 것보다 더한 추태를 당당하게 얘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정치/사회적 이슈가 터질때마다 항상 일부 사람들이 물을 흐리는데 흑인들은 이런 능력이 탁월한거같습니다 ㅋㅋㅋ
17:22
20.02.09.
이러면 진짜 흑인들 나오는 작품은 아예 올라오지도 않는게 좋아요..

와 얘네 이럴 줄은 몰랐는데 진짜 흑인 관련 작품이면 덮어놓고 찍는 애들이네 라는 생각이 안들겠나요?

편견을 스스로 만들고 있네요
17:24
20.02.09.
로컬 영화라 해도 이제 미국내 백인 흑인 외 아시아 출신도 많은데 이런 태도가 아쉬운 발언을 했네요.
17:43
20.02.09.
profile image

한심하네요 흑인차별한다고 징징대다 바로 아시안 차별 발언을 조크랍시고 한 누군가가 떠오를 만큼 진짜 아무 생각이 없군요

17:52
20.02.09.

고스트버스터즈 재밌게 봤고, 인종차별당하길래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이었군요.

오바마 부부 제작사가 만든 다큐 [어메리칸 팩토리]에 투표하거나 중동인(사마에게, 더 케이브), LGBT(알모도바르, 엘튼 존), 아시아인(기생충) 등 흑인이 아니더라도 다양성을 위해서 다른 소수자에게도 표 던질 수 있었을텐데, 참 그렇네요.

18:04
20.02.09.
profile image
-_- 저러면서 지딴엔 쿨하고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ㅎ
18:09
20.02.09.
profile image
요즘 같은 세상에는 부정적으로 표현만 해도 위험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재기와 위트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구요.
18:24
20.02.09.
profile image
최근 비주류들 사이에서도 집단적 이권의 주장을 위해 소수자를 무시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놀랍지는 않습니다.
연대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주류로부터 빼앗긴 파이를 가지고 그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 작은 파이 안에서도 내가 낫네 이러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18:26
20.02.09.
profile image
저분의 투표 방식에는 동의하진 않지만 인종갈등이 심한 미국에선 미디어에 흑인의 비중이 낮은 것에 대해 충분히 불만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기생충이 시상식 휩쓸고 다닐 때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감격했다고 하잖아요
20:29
20.02.09.
하... 작품을 봐야지... 저런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좀 배제해야한다고봐요,
20:48
20.02.09.
profile image
흑인 우월, 위주주의나 백인 우월, 위주주의나 다를게없네요; 아쉬울수는 있지만, 예술가라면 작품을 보고 평가하고, 애기를 해야될텐데, 아쉽네요 ;
02:21
20.02.1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디피컬트] / [도뷔시]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3 익무노예 익무노예 3일 전09:43 802
공지 '드림 시나리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9 익무노예 익무노예 3일 전09:31 2112
HOT 콜린 파렐 주연, 넷플릭스 도박 영화에 틸다 스윈튼 출연 카란 카란 1시간 전21:18 357
HOT 이게.... 포스터? 개인적으로 꼽는 최악의 포스터들 5 스누P 1시간 전21:25 1198
HOT 부츠 페티시 슈퍼맨 7 시작 시작 3시간 전19:34 647
HOT 수지, 탕웨이 3 totalrecall 2시간 전20:24 939
HOT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미학 3 Sonachine Sonachine 3시간 전20:02 503
HOT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의 미학 2 Sonachine Sonachine 3시간 전19:53 397
HOT 6월 공개 기대작 미드들 4 시작 시작 3시간 전19:09 973
HOT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한 마이클 잭슨의 <BAD> 뮤... 8 카란 카란 4시간 전18:28 1054
HOT 애니의 거장 미야자키 감독의 아들 “그사람 은퇴 생각 없어요” 7 시작 시작 4시간 전18:21 1180
HOT 트와이스 다현, 단숨에 주연까지...영화 '그 시절, 우... 4 시작 시작 4시간 전18:15 2098
HOT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해외 스틸북 컬렉션 실물샷 모음 4 NeoSun NeoSun 5시간 전17:15 625
HOT 일본 주말 박스 오피스 랭킹 TOP10 및 성적 정리 (5/10~5/12) 7 카란 카란 5시간 전17:10 394
HOT 일본 저명인들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평 6 카란 카란 7시간 전15:44 1274
HOT 세키가하라 (2017) 과거 일본 고전기 걸작과 비교해 손색이 ... 11 BillEvans 10시간 전12:31 1094
HOT '다이하드'의 명장면 촬영장 사진 6 golgo golgo 8시간 전14:34 2213
HOT (※스포)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마지막 장면이 의... 10 카란 카란 14시간 전08:59 2670
HOT (*썸네일 주의) 프랑스 러브크래프트 크리처 호러 <The D... 6 카란 카란 7시간 전15:52 870
HOT 가짜 제이슨을 찾아라! 8 카란 카란 9시간 전14:03 758
HOT 애냐 테일러 조이 뉴욕타임즈 5월호 / 야스민 디바 포토슛 5월 2 NeoSun NeoSun 9시간 전14:07 778
HOT 강희님 어디 안가셨구나..ㅎㅎ 4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9시간 전13:33 1704
1136307
image
applejuice applejuice 8분 전23:00 69
1136306
image
필름사랑 필름사랑 53분 전22:15 132
1136305
image
카스미팬S 1시간 전22:03 117
1136304
image
스누P 1시간 전21:25 1198
1136303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21:18 357
1136302
image
totalrecall 2시간 전20:24 939
1136301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3시간 전20:03 387
1136300
image
Sonachine Sonachine 3시간 전20:02 503
1136299
image
Sonachine Sonachine 3시간 전19:53 397
1136298
image
Sonachine Sonachine 3시간 전19:46 274
1136297
image
시작 시작 3시간 전19:34 647
1136296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25 364
1136295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25 299
1136294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24 337
1136293
image
시작 시작 3시간 전19:09 973
1136292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8:54 415
1136291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8:40 465
1136290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8:28 1054
1136289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18:21 1180
1136288
normal
카스미팬S 4시간 전18:17 275
1136287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18:15 2098
1136286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8:09 279
1136285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18:07 177
1136284
normal
익무힛댓 5시간 전18:03 227
1136283
image
김치국물 5시간 전17:56 495
1136282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7:55 221
1136281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7:41 512
1136280
normal
吉君 吉君 5시간 전17:25 733
1136279
normal
jke3e 5시간 전17:24 401
1136278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7:15 625
1136277
image
카란 카란 5시간 전17:10 394
1136276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6시간 전16:14 525
1136275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6시간 전16:13 381
1136274
image
가든2 7시간 전15:53 331
1136273
image
카란 카란 7시간 전15:52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