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엔딩
게장
2105 7 6
개봉날에 가서 봤습니다
댓글란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안보신 분들 빽 부탁드립니다
스포
엔딩이 해피엔딩인지 아닌 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쩌면 극 중반에 당신이 나를 보고 있을때 나는 누굴 보고 있었을 것 같아? 하는 대사와 같이 결국 주인공이 그림으로, 음악회에서 일방적으로 아가씨를 만난 것이 아니라 아가씨도 나름의 방식으로 주인공을 만났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허무했나요?
추천인 7
댓글 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2:42
20.01.21.
2등
엘로이즈가 마리안느를 못 봤더라도 전혀 허무한 엔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_^ '기억' 하고 있을테니까요~
12:43
20.01.21.
3등
4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12:47
20.01.21.
못봤겠지가 첫번째 관람때의 생각이었는데, 저 장소가 아니었을지라도 먼발치서 봤을지도 모르겠다는게 세번째 관람때 문득들더라구요. 너무 멀리생각하긴했는데. 저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2:50
20.01.21.
추억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죠~
13:03
20.01.21.
당시의 배경안에서는... 최선의 엔딩일테지요. 기억하는 것. ㅠㅠ
13:31
20.01.2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저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해요. 그립고 마음 아프겠지만 음악과 서로를 그려준 그림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