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mi'님 나눔>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 관람 후기
오늘 'Sonmi'님 나눔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본 적이 없지만 평소 배우 윌 스미스님을 매우 좋아하기에 궁금했던 영화인데요. 더불어 이 영화를 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청불 액션 영화라는 점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를 처음 접했을 때는 이 정도 수위(?)라면 15세 관람가도 괜찮지 않을까 문듯 생각했는데요. 극중에서 배우 윌 스미스님과 마틴 로렌스님이 주고 받는 입담과 알찬 드립들을 보면 구강 액션만으로 만들어내는 청불이라는 관람 등급이 나름 납득이 가기도 하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시리즈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분위기 자체가 90년대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놀라운 것은 이것이 결코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가지각색 예상 외의 재미들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마 이전에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보셨던 중장년층분들이라면 충분히 향수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단점은 구강 액션은 매우 뛰어나지만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액션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극중에서 은퇴를 꿈꾸는 마틴 로렌스님과 지금도 거의 날라다닐 것만 같은 윌 스미스님의 모습이 서로 대비되면서 야속한 세월의 흐름 때문에 아마 구강 액션에 좀 더 힘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몸으로 하는 액션들 자체는 사실 단조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일찍 속편으로 찾아왔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 이전 시리즈를 관람하고 이번 영화와 함께 서로 비교해보았다면 어땠을까 궁금증이 더 커졌는데요. 앞에서 이야기한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하지만 특유의 입담과 유머들은 솔직히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중간중간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기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로는 한 번쯤 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윌 스미스님의 팬이라면 더욱더 말이죠~!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고요. 영화 나눔해주신 'Sonmi'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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