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

감독;패트릭 타투포우로스
주연;마이클 쉰,빌 나이,론다 미트라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 어떤 영화인지 알수 없으며 그 영화가
개봉일을 확정지을때까지 리뷰는 올릴수 없는 블라인드 시사회
지난해에도 두어번 정도 블라인드 시사회로 영화를 본 가운데
과연 이번 블라인드 시사회엔 어떤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졌었고 지난 3월달에 본 이 영화의 리뷰를 이제서야 올려볼려고 한다.
<블라인드 시사회-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 언더월드의 시작을
말하다>
지난 3월달에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영화는 바로 언더월드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언더월드의 세번쨰 이야기가 아닌 언더월드
비기닝이라고 불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더월드의
시작을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이 영화의 히로인인 케이트 베킨세일씨가 안 나온 게
솔직히 아쉽긴 헀다.
그렇지만 케이트 베킨세일씨가 없는 자리에 기존 언더월드 시리즈에
나왔던 빌 나이씨와 마이클 쉰씨가 나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특히 마이클 쉰씨가 이번 편에서 남자주인공으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셨음)
또한 여주인공 자리에 케이트 베킨세일 대신에 들어간 론다 미트라
역시 나름 자신의 매력을 잘 소화해냈다.
(물론 여주인공 치고는 분량이 적었다는 게 아쉽긴 했지만..)
물론 어떻게 보면 조잡스럽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언더월드가
어떻게 시작되는가 등을 보여주면서 만약에 극장에서 개봉했을때
이번 편을 처음 보시게 된다면 그 다음 1,2편을 보신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올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다음편엔 케이트 베킨세일씨가
나오길 바라면서...
잔인한 장면들이 많긴 하다. 그렇지만 언더월드 시리즈를 즐겨본
분들이나 처음 보신 분들한텐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아쉬운 점들도 많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 안하고 본 것 치곤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 <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9월 3일 개봉인데...이벤트도 없구...이러다가 미개봉하는거 아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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