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큐] 익무 시사회 후기(스포 유)
안녕하세요! 벌써 새해 첫 날이 지난 2020년 1월 2일입니다!:)
익무 회원님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일 모두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하게도 보고 싶었던 영화시사회에 당첨되어 지인과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반려동물은 없지만 참 너무 사랑스럽고 안타깝고 감동을 준 영화였습니다:)
시사회 관람 인증샷 입니다:)
한 다정한 가족의 집에서 꼬물꼬물 귀여운 강아리 몇 마리가 태어나는데요. 시작하자마자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영상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이 실제로 그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 꼬물이들 가운데 큰 점이 있는 강아지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큐입니다.
이 강아지는 안내견 위탁가정에서 자라며 훈련을 받게 되는데 아주 훌륭하게도 안내견 시험을 통과해 시각 장애인이 된 셰프 리 선생님과 매칭이 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착하고 순한 큐에게 너무 매정하고 아프게 대하는 모습에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반려견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영화란 것을 알지만 일순간 화가 났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심한 행동에도 우리의 천사 큐는 리 선생님을 기다리고 다가가주고 구해주기까지 하는데요...점점 큐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밀접해지며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 리 선생님과 큐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하지만 운명은 그 들은 그렇게 행복하도록 놔두지 않았죠...
그 들이 쇠약해지고 멀어지게 만들지만 마음까지 그렇게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강아지는 주인에게 특히 충성심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항상 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오면 너무나도 반갑게 반겨줍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지인에서 들었는데 우리의 1시간이 강아지들에게는 4시간 정도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에겐 잠깐이어도 그 들에게는 한 참의 기다림이 라는걸 알게 되니 참 마음이 안타깝고 더 그 들과 자주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안내견은 특히 더 충성심이 강하다고 하는데 안내견으로 훈련되어서도 그렇겠지만 하루하루를 꼬박 더 같이 생활하고 더 교감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실제 시각장애인 분들과 안내견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나오는데 이렇게 나에게 헌신적으로 대가없이 사랑을 주는 그 들을 더 따뜻한 시선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은 영상이였습니다.
익무 덕분에 2019년 마지막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감동적인 영화의 아쉬웠던 점은 영상과 소리의 들뜸, 영화의 자막 안에 오타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 부분을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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