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후기
travisbickle
4088 20 26
뉴욕에 왔는데 밤에 돌아다니긴 무섭고 해서 영화나 한편 보려다 봤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레이디버드를 인생영화 탑텐중에 하나로 꼽는지라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원작은 안읽어봤구요.
영화는 6년텀의 두 개의 시간대가 번갈아가며 나오는 형식인데.. 솔직히 각 장면이 어느 시간대인지 구분하는게 그리 쉽진 않았네요 단서라고는 에이미가 앞머리를 깠는지 여부랑 등장인물들 표정이 우울해보이느냐 밖에 없어서.. 이게 이 영화의 최대 단점인거같습니다
젊은 배우들 연기는 정말 훌륭해요
특히 플로렌스퓨가 진짜 👍👍
아쉬웠던점은 엠마왓슨이 영국억양을 잘 감추지 못한다는점? 다른 자매들도 전부 아일랜드 스웨덴 호주 출신인데 다들 감쪽같이 미국식영어를 하는데 ㅜㅜ
또 약간 의아했던점은 베스 역의 엘라이자 스캔런이 에이미 역의 플로렌스 퓨보다 세 살이나 어림에도 불구하고 언니 역할이라는거..
이 영화를 꼭 봐야할 이유는 배우들의 매력 때문인것 같아요 네 자매의 케미스트리가 엄청 좋고.. 가끔 막 치고박는 장면에선 저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격해요 ㅋㅋㅋ 티모시 샬라메도 역대급으로 멋지게 나옵니다
추천인 2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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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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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플로렌스 퓨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죠 ㅎㅎ
21:33
19.12.27.
2등
헐 ㅠㅠㅠㅠ 티미 ㅠㅠㅠ
21:48
19.12.27.
뜬구름
티모시 영화 다 봤는데 여기서 제일 멋지게나오는거같네요 ㅎ
05:37
19.12.28.
3등
기대작인데 후기 감사합니다!
21:57
19.12.27.
엠마 왓슨은 억양은 아쉬워도 이번엔 연기가 괜찮나보군요. (그래도 이전에도 괜찮은 연기를 펼친 영화가 몇 편 있다고 봐요.)
개봉하거든 보러 갈 겁니다!
개봉하거든 보러 갈 겁니다!
21:57
19.12.27.
bonvoyage
사실 메그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요..ㅎㅎ
05:38
19.12.28.
엠마 왓슨 특유의 억양이 떠오릅니다.^^
21:58
19.12.27.
golgo
중간에 대놓고 영국억양 대사하는게 있는데 갑자기 자신감 넘쳐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
05:33
19.12.28.
너무 보고싶은데 부럽습니다ㅠㅠ
22:02
19.12.27.
빨리 보고싶어요!!
22:07
19.12.27.
완전 부럽습니다ㅜㅜ 원작책도 너무 좋아합니다..
22:28
19.12.27.
엠마 왓슨이 솔직히 연기는..못하죠.
22:40
19.12.27.
와 기대되네요 ㄷㄷ
22:50
19.12.27.
후기 감사합니다:) 네자매의 케미보러가야겠네용
22:59
19.12.27.
흐아... 티미....😍
23:04
19.12.27.
기대되네요
23:17
19.12.27.
오 자매들 티키타카가 좋다면.
23:20
19.12.27.
저도 봐야되는데 현재 제한상영중이라 상영하는 극장 가는 게 좀 힘이 드네요 ㅠㅠ
23:25
19.12.27.
오 기대됩니다ㅎㅎ
23:42
19.12.27.
매력있는배우대잔치군오
00:07
19.12.28.
예전에 평론가가 이 영화 보고 엠마 왓슨 노력한다 라는 글을 본 적 있는데.. 엠마 왓슨은 뭐 연기적으로는 기대가 하나도 안 되어서 ㅋㅋ
00:22
19.12.28.
개봉날만 기다립니다
02:21
19.12.28.
원작에 심취했던 저로서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네요 2월이 넘 멀어요 ㅋ
03:40
19.12.28.
엠마 분량 괜찮은가요?
13:02
19.12.28.
젼젼
그냥 딱 조연수준의 분량입니다
21:06
19.12.28.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3:30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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