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보든 백상아리 소재의 상어 영화 [그레이트 화이트] 합류

3649 1 2
작품의 퀄리티가 어떠튼 영화판에서 상어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게다가 이번엔 백상아리입니다.
[터커 앤 데일 vs 이블] [피라냐 3DD] [너즈 3D] 등으로 일련의 공포물로 두각을 나타내고 미드 [30락]으로 친숙한
카트리나 보든이 백상아리를 소재로 한 해양 스릴러 [그레이트 화이트]에 합류합니다.
나름의 목적을 안고 피서를 즐기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탄 5명의 승객들이 불의의 사고로 여객기가 추락하여
해안에서 100마일 떨어진 뗏목에 갇히게 되면서 그들의 여행은 생지옥으로 바뀌게 된다.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해안으로 가는 것이지만 두 마리의 백상아리가 무리를 노리고 있다는 내용.
[러브드 원스] [킬러 엘리트]의 제작자겸 각본가인 마이클 부겐이 각본을 담당하고, 단편 영화를 주로 연출한 마틴 윌슨의 상업 영화 감독 데뷔작입니다.

여주인공 캐즈 펠로우즈 역으로 합류하게 된 카트리나 보든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 호주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내가 마지막으로 방문한지 9년이 지났고 이번에는 정말 아름다운 퀸즐랜드에 친숙해졌다.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이전에 했던 다른 영화 프로젝트와는 달리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프로젝트에서 말이다. 아주 재미있는 모험이 될 것이다." 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제작자 닐 킹스턴은 "어렸을 때 죠스를 본 이후로 나는 상어 영화가 영화 관객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깨달았다.
덧붙여 제작자 닐 킹스턴은 "어렸을 때 죠스를 본 이후로 나는 상어 영화가 영화 관객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깨달았다.
영화관에서 느끼는 공포와 다시 물속으로 빠져드는 공포는 현실이다. 그레이트 화이트는 그 두려움에 이끌려 멋진 공연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영화 관객들에게 현실적이고 상대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상어 영화는 꾸준히 제작되는거 같은데 이렇다할 작품은 아직 만나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왕 나오는 김에 이 작품이 제대로된 해양 스릴러가 됐으면 합니다.
상어 크기가 상당하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