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어제 본 소감 (노스포)
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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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를 너무 모르면 재미 없을 것 같고, 반대로 너무 팬이어도 살짝 실망스럽나 보더라구요.
넷플릭스 다큐 수준으로 비틀즈를 알던 저한테는 그럭저럭 괜찮은 오락영화였습니다.
비틀즈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영화 다 보고 비틀즈 팬인 친구한테 이건 그래서 뭐였어? 하고 물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조오금 아쉬운 건 자막이었는데, 특별한 오역이 있어서라기 보단 너무 안전하게 번역하려고 한 것 같았어요.
노래 가사인데 운율이 느껴지지 않고 (팝송 번역 가사에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것일 수 있으나^^;;) 좀 더 재밌게 의역할 수 있었을 것 같은 부분들이 대부분 직역이 돼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어쨌든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시사회 다녀와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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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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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보려 갈껀데
리뷰 잘 봤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