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이후 처음으로 간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익무GV시사 후기,,,,

알리타 시사 이후 퇴근이 늦어져서 시간이 안맞아  시사회를 계속 못갔었는데 다행히 휴일인  일요일에 거기다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님 참석에 다크맨님 진행까지 안갈수가 없었죠

오늘이 6번째인가 보는 건데도  아직도 질리지 않고 재밌었어요 ㅎㅎ 처음 37분정도 원컷 장면은 질릴 수도 있는데 그장면의 에피소드를 알고 보니 ㅋㅋ 대며 봤습니다 ㅋ

이영화의 제일 대단한점은 폭팔하는 후반부이지만 전 그것보다 첫신 37분가량을 원컷 원테이크로 찍었다는 거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찍은 영화는 못봤거든요 그래서 첫관람때는 고생 정말 마니 했겠다는 생각이 ㅎㅎ 암튼 개인적으로 정말 강추하는 대단한 영화입니다 

영화 끝나고 드뎌 GV시작

정말 감동적이고 잼있는 gv였습니다

다크맨님께서 진행도 깔끔하게 좋았고 핵심적인 질문도 좋았어요 특히 이영화를 보면 뭐든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욕구가 생긴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관객분들도 수준 높은 질문들과 부니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두 질문하려고 손은 무쟈게 들었다가 선택을 안해주셔서 포기;;;  다행히도 제가 원했던 질문이 나와서 좋았네요 ㅎ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님께서는 질문 하나 하나 받으실때 마다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셨어요 이영화때문에 집도 바꿨다는 말씀도 하시고 ㅋ 특히 마동석 배우님과 작품을 같이 하고 싶으시다는 ㅎ 부산행 잼있게 보셨다고 ㅎ

특히 마지막 부분이 감독적이었는데 제목에 카메라 대신에 자기가 하고 싶은거나 도전해보고 싶은걸 각자 넣어서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ㅠ

정말 알찬 GV였습니다 ^^

GV끝나고 특별히 시간 내주셔서 싸인회도 열어 주시고 쎌카도 찍어 주셨어요 ㅠㅠ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넘나 햄볶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