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워2' 100억 투자, 1000억 돼 돌아올 것"
JTBC '연예특종' 제작진은 최근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파산과 함께 추락해 많은 고비를 겪었던 심형래를 단독 인터뷰했다.
영화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던 심형래는 최근까지 직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되고 파산신청까지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심형래는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디워1'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디워 2'에서는 CG감독으로 '스파이더 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출연 배우에 대해서는 "염두 해 둔 배우가 있고 A급이다. 100억을 투자하지만 1,000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디워2' 제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심형래는 회사 돈을 횡령해 도박을 했다는 혐의와 총기개조 관련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심형래는 "전부 싹 조사를 했다. 경찰청에서 압수수색을 했고 결국 무혐의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심형래가 대표로 있었던 전 회사 '영구아트무비' 임금체불에 관해선 "직원들한테 나를 고소하라고 내가 시킨 것이다. 회사가 경매로 넘어가 팔리면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털어놓기도.
'연예특종' 제작진은 당시 영구아트무비에 근무했던 직원을 통해 이같은 심형래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627113712620
추천인 1
댓글 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JTBC랑 심형래씨랑 사귀나요?
빛이 1000억되어 돌아올것
외국에 엄청 팔아야할듯한데 100억으루 3D 애니라
음.... 100억으로 제작 시작했는데 1,000억으로 제작비가 늘어난다는 얘기인가요?
참.... 이 아저씨 일관된 근성 하나는 알아줘야 해......ㅋㅋㅋ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