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머더 미스터리 (murder mystery) 후기

안녕하세요.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저에게
오늘 혜성같이 등장한 새로운 따끈따끈한 영화,
무려 낯익은 얼굴인 제니퍼 애니스톤의 신작인

"머더 미스터리"
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시청 하게되었습니다.

머더 미스터리는
스릴러로 기대했던 제 예측과는 다르게
(역시 배우의 전 작품들을 무시할수는 없겠더라구요)

코미디물에 가깝습니다.
대사나 스토리를 풀어나가능 과정이
전형적인 미국 코미디 영화로 느껴졌던.. 영화였어요.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결혼한지 15년이나 된 닉과 오드리(제니퍼 애니스톤)은 신혼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고 드디어 기회가 되어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되었죠. 
그런데 비행기에서 만난 한 영국 장자의 솔깃한 제안과 초청으로
기존에 가려던 계획에서 틀어지고 장자의 요트를 타게 되는데요, 계속 벌어지는 살인사건으로 인하여 경찰 닉과 미용사인 그의 아내 오드리는 황당한 누명을 쓰고 그 누명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스토리는 웅장하지만
한시간 이십분 남짓되는 시간동안 
저는 
한편의 미국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명탐정 코난의 한 에피소드를 발췌하여.. 코미디와 결합한 듯한 영화였죠.

범인이 누구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는 스포가 될 듯 하여 길게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만 ㅇㅅㅇ

전형적인 팝콘무비로 정말 볼거 없을 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별점은 2/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