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묘지]를 본 스티븐 킹 반응
원작자 스티븐 킹이 [공포의 묘지]를 보고 EW와 인터뷰에서 언급
" It’s fucking great! (정말 좋다) 아주 좋은 영화다. 좀더 성인들을 위한 영화다. 단순 12세 10대 애들이 여름 캠프에서 죽는 영화가 아니다. 요즘같은 시대에서 많은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었다. 조던 필의 [겟아웃]이나 개봉한 [어스]등이 모두 대성공이다. 이번 [공포의 묘지] 영화도 그것들처럼 대박이 날거 같고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같다 "
그는 또한 이미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원작 오리지날과 다르게 구현된 씬 - 어린 소년 대신 나이가 좀 많은 소녀가 부활 - 에 대해 언급
" 조금 다르다. 제작진은 잘 구현을 했다. 처음 트레일러를 보고 Gage(소년)이 아니라 Ellie(소녀)가 차에 치이는것을 보고 속으로 ' 이 사람들 말야...'라고 생각했다...미쳤다...하지만 탬파로 가는길은 301 도로를 타도되고 17 도로를 타고 가도된다. 무슨 말인지 알죠 ? 어쨋든 탬파로 가게된다 ㅎㅎ 나에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어린 남자아이 대신 나이가 좀 든 소녀를 좀비로 만드는게 더 쉽게 작업할수 있고 스토리상 좋을거라고 본거 같다 "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변경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다고 언급
"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내 생각은 ' 제대로 효과적으로 구현만 된다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효과적이지 않다면 '왜 바꾼거야 ?" 라고 할 것이다. 잘 알다시피 전에도 내 원작을 수정해서 화가나서 '왜 그렇게 바꾼거냐 ? 원작책이 있는데도 왜 그랬냐 ? " 라고 소리치기도 했지 않냐 "
추천인 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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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거 예고편에서 쫄깃쫄깃 하던데 기대됩니다!!!

과거에는 싼마이 B급으로 킹 옹의 영화를 만들었다면 요즘은 제대로 구현되는 것 같아서 팬으로 흐뭇합니다. 계속해서 원작 작품의 영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간만에 잘 만든 리메이크작이 나오는 건가요? ㅋㅋ

글킨 해요, 각색되더라도 소름돋고 감동하는 포인트만 쫙 집어준다면.
울트라맨이나 퍼스트건담이나.

오리지널에서 어린 꼬마가 괴물된 게 요즘 기준으론 좀 힘들 거 같더라고요.

오 괜찮나보네요ㅋㅋㅋ

기대됩니다 ㅎㅎ

기대되는 공포영화입니다ㅎㅎ

원작 보고 봐야겠네요

좋군요

과연 어떨지 기대되네요ㅎㅎ
다크 타워도 제대로 리부트 해주세요!
Vod서비스에서 원작 800원에 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