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선정] 4DX로 보면 재밌을 것 같은 옛날영화 TOP10

그냥 가볍게 해봅니다.

10. '매트릭스'
- 돌이켜보니 이 영화, 의외로 정적인 면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영상혁명을 불러 일으킨, 굉장히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 영화죠. 그래서 그 새로운 체험에 4DX의 감각을 입혀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9. '브루스 브라더스'
- 꽤 낯선 영화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요. 이게 이래뵈도 경찰차 개박살씬의 카타르시스가 아주 끝내줍니다. 그 장면을 4DX로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8.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저는 인생 첫 4DX영화가 '블러디 발렌타인'이었죠. 네...공포영화였습니다. 지금이야 그럴 일이 적긴 한데 슬래셔 영화를 4DX로 보면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은 사막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클래식 슬래셔 무비죠. 게다가 지적인 프레디 크루거나 우아한 마이클 마이어스에 비해 박력이 넘치는 래더페이스가 있습니다. 박력계에서는 제이슨 부히스와 쌍벽이죠.

7. '에이리언2'
- 리들리 스콧의 쫄깃한 '에이리언'도 좋습니다만 제임스 카메론의 '에이리언2'는 3부작 중 가장 액션이 화려합니다. 아무래도 액션이 화려한 걸 4DX로 만들면 더 재미지겠죠. 

6. '죠스'
- 물 튀는 장면이 굉장히 많을 것 같네요. 게다가 죠스가 발목을 물 때의 파바밧!! 하는 장면도 가능하고... 죠스를 체험할 수 있다면 더 쫄깃할 것 같습니다. 

5. '쥬라기공원'
- 둥...둥...둥... 일단 그 장면부터 해서 여러 장면이 4DX에서 느낌이 더 살 수 있습니다. 랩터가 떼로 공격할 때는 온몸 마사지도 가능하겠네요. 특히 비오는 장면에서 물을 많이 맞을 것 같습니다.

4. '탑건'
- 전투기 영화입니다. 게임 끝났죠. 마음껏 의자를 휙휙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바람도 강풍으로 효과를 살릴 수 있고... 여러모로 재미난 그림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3. '벤허'
- 다른 장면은 다 상관없고요. 전차경주씬을 4DX로 보면 박력이 어마어마할 것 같군요. '레디 플레이어 원' 이후 오랜만에 관객을 의자에서 집어 던지는 4DX가 나올 수 있겠군요.

2. '매드맥스:로드워리어'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4DX로 보신 분이 있다면 이 영화도 만족하실 겁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이걸 4DX로 보면 또 얼마나 기가 맥히게 나올지...

1.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 데스스타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