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 주식회사] 부다페스트 호텔로 가기 전 열차 호텔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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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포티 만들었지요 ㅎ
사실 완전 제 취향의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본 영화가 많지 않은터라
웨스 앤더슨 전은 참으로 반가운 상영회입니다.
오늘은 다즐링 주식회사를 봤네요.
이름은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초기 앤더슨식 코메디의 분위기를 옅볼 수 있더군요.
특급열차의 침대칸이 나오다 보니 살짝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느낌과도 연결되구요.
그 모든 배경이 인도라는 것의 이국적인 느낌과
웨스 앤더슨 만의 색깔이 담겨 있는 화면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에드리안 브로디라니요 ㅠ 빌 머레이도 반갑더군요.
인도 여행 가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후반부를 살짝 졸아서 아쉬웠어요 ㅠ
ps. 그런데 캐스팅 목록에 나탈리 포트만이 있던데 언제나왔죠?
잭의 전여친이라는데 설마 장례식 차안에 있던 그녀?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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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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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
18.09.28.

모베쌍
허거 그때가 딱 졸때였나 봅니다 ㅎㅎ
23:53
18.09.28.

쿨스
오프닝에 열차 놓쳤던 빌 머레이도 있더라구요.
23:56
18.09.28.

모베쌍
빌머레이는 뒤에도 나왔고 앞부분도 제대로 봤는데 나탈리 포트만은 못봤네요.
00:04
18.09.29.

ㅋㅋㅋ 포스터 넘 좋네요.. 짤 저장... 내용이 슬펐다가 발랄해져서 좋았어요. 나탈리 포트만은 막내 여친 아닌가요 ㅎㅎㅎ 기차 칸 쭉 롱테이크할 때 한 컷 나온 거 같아요
23:59
18.09.28.

추운거싫어요
제가 딱 그 부분을 졸았더라구요 ㅎㅎ
웨스 앤더슨이 어두울리 없죠 ㅎㅎ
웨스 앤더슨이 어두울리 없죠 ㅎㅎ
00:06
18.09.29.
3등
지루하다는 평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ㅋㅋ 마침 조셨다고도 하니..ㅋㅋ
00:29
18.09.29.

SweetBomb
몇시간 못자고 간터라 제가 오늘 좀 상태가 메롱했습니다 ㅎㅎ
00:32
18.09.29.
마지막 크레딧 인상적이었어요. 기차 타고 여행하는 느낌이랄까요 :)
00:30
18.09.29.

비엔나커피
저도 그덕에 엔딩크레딧은 다 보고 나왔네요 ㅎㅎ
00:33
18.09.29.

'다즐링 주식회사'와 밀접한 '호텔 슈발리에'라는 단편이 있어요.
며칠전에 간략하게 소개한 적이 있어요.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8309042
00:33
18.09.29.

플라시보
아이고 미리 알았으면 보고 갔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봐둬야겠어요 ^^
링크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봐둬야겠어요 ^^
00:41
18.09.29.

다즐링 예매 고민중이었는데 궁금해졌어요! 잘 봤습니다-!
01:16
18.09.29.

파이링링
재밌게 보시길 ^^
09:36
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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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열차안 승객들 한명씩 좍 보여주는데,한명이 나탈리
포트만이어서 특별 출연인가 했는데,이거전에 단편이 있다고..